자국민: 지랄하면서도 결국 사먹음

외국민: 지랄하고 꼴받으면 안사먹음

박스 존나게 쟁겨놓고있다매. 운영도 도매랑 관련없는 기업들이 들어와서 관리하는 개꿀통이고.

쟁겨놓고 가격조작해서 몇백억씩 버나봄.

이런건 흔히 말하는 밭떼기임 ㅋㅋ 괜히 도박하고 싶으면 원자재 선물거래 하라는게 아니다

선주문으로 밭떼기한거 아닐까 싶은데

ㅋㅋㅋㅋ 아니던데? 방송보니깐

우리 외가가 영주쪽이라서 외할머니 옆집 사과농사하고 그옆집 사과농사하고 그 아랫집 사과농사하고 저 윗집 사과농사하는 그런동네인데 흉작 자체는 맞는말인거 같음 우리집 매년 외삼촌 친구네에서 직통으로 거의 현지 도매가 수준으로 사과 사왔는데 올해 동네 분위기 조져서 사과 못사옴

독과점이나 담합이 없어서 그런 이유는 없고?

아님 해외도 지네 나라보다 남의 나라가 더 싼경우 많다

동남아니 뭐니 그런 후진국이라 물가가 낮아서 그런게 아니라 미리 다음해 물량이랑 가격을 계약으로 맺어둔거라 아무리 국내 가격이 비싸도 계약한 물량만큼은 무조건 보내야됨

계약 물량이어도 한국가격이 이렇게 차이나면 미리 구매하기로 한 업체는 다른대서 사고

한국물량은 그 구매하기로 한 업체가 현지 유통업체에 더 싸게 팔수도 있지 않냐

미리 구매하기로 한 업체는 확정적인 이득을 볼 수있고 유통비 운송비 다 절약되고 개이득일텐데 그걸 안한건 흠

쟤들도 1년 단위로 결재나오는 거임. 한국물량을 한국에다 넘기면 그만큼 물량 구할때 찾는건 누가 해줌.

그만큼 물량 맞출곳들은 다른 나라도 전부 계약물량으로 생산하고 있어서 계약물량 제외한 물건을 통상가로 매입해야는데

그럼 계약 가격보다 훨씬 비싸서 저런 가격에 팔지도 못함.

결국 니가 말한건 저 업체한테 손해 떠넘기는거 밖에 안되는데 해외유통업체가 그걸 왜 해주겠음.

내가말하는 판매주체는 계약하고 가져가기로 한 백화점 말하는거임

어차피 사과판매로 인한 확정적 이득을 몇배로 미리 볼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사과는 다른대서 구해보고 못구하면 안팔면 그만이지

그러니까 그 물량을 구하기가 ㅈㄴ 빡세다는거임. 보통 저런 계약 물량은 1년단위로 미리미리 구매하는거라

계약 물량 포기해버리면 유통할만큼 물량은 거의 못 구함. 사과 확정적으로 팔면 돈버니까 어차피 회사는 이득아님? 하는것 같은데

그 돈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계약물량 아니라서 몇배는 비싸고 품질도 확신 못하는 제품을 굳이 대신 떼와서 팔 이유가 없다는거임.

아무리 나오는시기가 아니어도 그렇지 너무심한데 차라리 수박 사먹을래

수박3만원ㅋㅋ

사실 그런나라들 의식주가격은 잘 안오르지 어차피 현지 인건비가 안오르니

상업용 전기 싸게 주는걸 매점매석에 사용하고 있었구나.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라도 잡아 족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