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 보면 온도 조건이랑 무게는 과장이 있는 듯. 낮 최고온도 28도에 습도 낮으면 정상 훈련 가능 조건이잖아. 습도 낮아서 온도지수는 정상~경계 범위였을거임 보통 온도지수 26.5도 정도면 일반 병들은 훈련하되 신병은 각별히 유의단계임. 근데 5시 20분 쯤 1.5km 군장 얼차려 받고 쓰러졌다고 하니까 그 시점에서는 온도지수가 26.5도 미만이거나 경계선 상에 있었을거임. 또 훈련소 완전군장 18.7kg 정도잖아 40kg은 동계 천리행군 때나 그 정도지.

근데 규정대로했냐? 하면 그건 또 ㅈㄴ아닌게 '훈련병'한테 일단 군장 얼차려하는게 ㅈㄴ 인지부조화옴. 요즘 훈련병도 얼차려를 군장돌리기로 줌? 얼차려있어도 맨몸 푸시업 20회하고 보통 끝나지 않음? 찾아보니까 군장 찬 상태에서 1.5km정도 돌리고 푸시업까지 시켰다던데; 이 정도면 직권남용에 과실치사 적용가능할 듯 싶음.

채상병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그냥 정해진 규정 하 상식선에서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텐데 계속 반복되는거 보면 참 안타까움

막아줄 백도 없어서 징역 살 듯

근데 ㄹㅇ 여군들중에

여자인 나도 군대와서 라는 마인드로 병사들 한테 지랄하는 경우 많이 봄

저긴 금방 처벌될 듯

꼬리자르기하기 쉬운 계급이니까

조리돌림당하다가 자살했으면 좋겠다

과연 본인도 가능했을까?

아잇 이건 말이 안되는거임

얼차려 부여시 현장간부 입회하에 해야되고 현장간부 있었으면 낫닝겐이 아닌 이상 다른 애들이 얘 쫌 맛탱이 간거 같은데요? 하면 스탑을 안 할 수가 없어.

눈 앞에서 사람 하나가 휘청휘청 하는데 얼차려 부여 많으면 진급하는 것도 아닌데

운동을 해봤어야 알지.. 원래 트레이너들도 다 자기가 '했던만큼' 선수들 훈련시킴.

땡볕에서 40kg 군장으로 2시간 넘게 뺑뻉이 돌리는게 뭔지 모르니까 저러는거지..

어휴...

조교한테 뒤집어씌우겠지 머

좀 심각한 사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