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실이 없었음ㅋㅋ

인사과에 구급함만 있고

그건 모르겠고 간호장교가 예뻤어요

훈련소는 굉장히 별로였음 일주일내내 계속 토하고 열나고 그랬는데 반쯤 꾀병취급에 주사 놓는다고 누워있으라더니 그대로 방치하고 지들 점심먹으러 갔다가 뒤늦게 발견한 간호장교였나가 다급하게 놔줌 뭐 덕분에 한시간 자긴 했다만..

자대와서는 괜찮았음

만병통치약 타이레놀 파스 좀아프면 진통제 ..

의사다운 ㅇㅈㄹ ㅋㅋㅋㅋ

애미없었음

존나 친절했었음

눈치 보여서 의무실을 못 갔다 씨발,,,개샛기들

군의관이 없엇는데ㅋㅋㅋㅋㅋㅋ

그 의무실쪽 부사관하고 후임말곤 없엇음ㅋㅋ

다행히 차로 3분거리에 양주병원있어서 맨날 거기감

대상포진걸렸을때 디질뻔했는디

대대였음. 의무실 있으나 소화제 빨간약 외엔 처방 안해줌.

어금니 안쪽이 썩어서 신경 치료 해야 하는데 갈때마다 소화제 처방해줌... 3번 정도.. 후송 안보내줌.

이 아파서 밥 못 먹고 턱이며 머리며 신경 마비 증상오니깐 그제서야 사단 후송 보내줌..

사단 의무대에서 치료 못한다고 두손 듬.. 일병 정기휴가 땡겨서 이 치료 하러 사제병원 나와서 어금니 뽑고 신경 치료 함.

일찍 치료 했으면 살릴수 있는 어름니를 날려버림..제대 하고 임플란트 함..ㅡㅡ;;

해군쪽 군의관 가본 결과 치과는 실력 좋았고 피부과는 아직 미숙하긴 했는데 개착하고 약같은거 항해때 여유분 막 챙겨줬는데

군의관은 그럭저럭 잘해줬는데 의무병은 ㅈㄴ 귀찮아하는 애들 간혹 있었음

모니터 화면 가리키면서 나도 같이 봤는데 미친놈이 보면 뭐 알아 시발아? 사람 얼굴을 봐야지 라고 급발진 하길래 미친놈 보는 눈으로 한동안 본 경험은 있었음

의무병들은 친절, 군의관 둘 중에 한명은 존나싸가지없었고 한명은 싸제병원온줄

좋았음

대대 의무관은 출근은 하긴하는건지 잘 보이지도 않고

의무병들 지들끼리 존나 편하게 놀더라

행군갔다와서 물집존나 큰거 생겨서 걸을때마다 뒤질것 같아서 갔더니

첨에 물집 이건 해줄게 없다고 하더니

-_-걍 내가 알아서 조치할테니까 주사기 하나만 달라니까

그제서야 주사기 가져와서 물집에 물 빼주는데 시바 무슨 주사기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가득 나옴...

해줘서 고맙긴한데 졸라 싸가지 없었음...

1. 훈련소 때 몸살 심하게 걸려서 닝겔 꽂았는데 잘못 꽂았는지 자다 일어나보니 피 줄줄 흘러있고 의무병 사과나 해명 하나 없음

2. 말년에 작업하다 손 크게 다쳤는데 동맥도 잘려서 피 줄줄 흐르는 거 잡고 의무실 갔더니 문 잠그고 어디 놀러갔음

의무실에서 내성발톱 치료준비하는걸 봤었는디 ㄷㄷ

내가 복받은건가 13년도에 수술하고 의무대로 입실했는데 군의관 의무병다들 잘해줬음

난 성의없는 의사다운 행동하던데 ㅋㅋㅋㅋㅋ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먹고 다 먹었는데 안 나으면 다시와 하고 보내던데? ㅋㅋㅋㅋㅋ

그 눈빛 ㅋㅋ

잊혀지지 않네 ㅋㅋ

병원은 맨날 담당의 출근날 아니래 씹ㅋㅋㅋㅋㅋ

첫배 의무장님은 나보다 나이 좀 많은 짬하사 누나였는데 의무실놀러가면 세대가 맞으니 재밌었음

다음배 의무장님은 원사(진)이셨는데 과잉처치의 달인이셨고ㅋㅋㅋㅋㅋ

피부병으로 갔는데 살갑게 대해주고 잘 챙겨주셨음

의무병이였고 좀 규모가 커서 군의관들이랑 여려 명 소통하고 같이 일했는데

의사들 한 50% 확률로 천사면서 정말 좋거나 악마거나

뭐 원래 사람들이 다양하고 인간이 각양각색인 게 맞지만

일반인들보다 악마의 비율이 높은 듯

아니면 원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데 그럴 권위가 있고 상황이 따라주니 실천하는 거겠지

완전 의사같았음 진료도 열심히 해주시고 상담도 열심히 해주시고. 오신지 1년쯤 됬을때 앱 개발 하신거 국방일보에도 떴음ㅋㅋ대단하신분

맨날 아이온 하고있었음 ㅋㅋ 하지만 외진 잘보내줘서 최고의 의무관이였지

사단의무병출신이 딱알려준다

중위군의관= 슬의생 홍도랑 윤복이레벨임

대위군의관= 90프로이상은 슬의생 펠로우5인망 도재학 허선빈 추민하 용석민 레벨임 장겨울은 씹에이스라 뺌 뭔가 지식은있고 할줄은아는데 교수급없이 뭐하기엔 좀애매함

90퍼이상이라고한이유는 아주적은확률로 박사과정밟은 전문의7년차 이상이 늦게군대옴 이사람들은 전역도 소령으로함

군병원에서 받아도 되는 수술: 충수돌기염(맹장) 내성발톱 치질 이거들은 진짜 전국에서 허구한날 실려와서 수술하기때문에 군병원군의관이 존나 코파는거처럼 함 그외에는 싸제병원가라

그리고 군병원이 못미더우면 일단 외진신청한담에 수도병원이든 사단급의무대대든 군의관한테 싸제병원 진료보고싶다고 소견서써달라해라 웬만하면써줌

잘해주긴 했음

빨간약 발랐는데요

아 타이레놀도 먹음

의무실은 사실 보통 친절함 딱히 고생하는것도 없고(의무병으로 빼려는사람도 있을정도니)

의학적 지식은 뭐..

문제는 외진가도 의학적지식이 의무실이랑 비슷함

어딘가 좆된게 보여야 의무실을 기어들어가서 적당히 조치 받은듯

발목 삐어서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의사가 귀찮아하긴 했는데 엑스레이도 찍고 진료도 제대로 봐줌.

의무병도 노가리 까다가도 반깊스 할 땐 제대로 해주더라.

근데 이거랑 별개로 부대에선 체련시간 없어져서 욕 존나 쳐먹긴함.

내가있던 부대에는 의무실자체가 없었다 .. 파견나온 의무병 병사 한명있었을뿐

씹련들이 자꾸 꾀병이래

개머리판으로 찍을라다가 말았음

이병때 식중독걸려서 야간에 실려간적있음

여자 군의관이 링거 바늘 못꼽아서 병사가 꼽아줌

괜찮았음

공군 단급 항의원이었는데 이상하게 다들 의욕적이어서 치과는 안뽑겠다는 사랑니도 자기가 두손 걷어붙이고 뽑아준다 그러고 이명 생겨서 간 이비인후과는 30분 동안 귀 파줬음.

우린 희한하게 의무병도 의대출신이었는데 약 하나하나 설명 다 해주고 복약지도까지 철저하게 해줘서 참 고마웠음.

고양이 버리러 수의대대도 한 번 갔는데 수의장교가 놀다 가라길래 응애 셰퍼드들이랑 힐링도 하고 옴.

병원부대 출신임 ㄷㄷ

우린 의무실 없었음 ㅋ...

현역 의무병 의무실 근무중이다 군의관님 친절하고 좋은뎅..

훈련병때 딱 한번가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내가 환잔데 잡상인된 기분 느낌

군의관이 친절하고 병사가 개 대충했음

의무병 개 착함

군의관은 몰루

의무병한테 이부프로펜 장기복용하다 피똥싼적 있다니까

"뭐? 니가 이부프로펜을 알어?"

여기서 내 ㅈ된 남은 군생활을 직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