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예쁘기라도 하면몰라.. 완전 아마조네스네

기발한데? ㅋ

어디 쓸데가 있어서 들고다니겠지...설마 그런 용도로 들고 다니려고?

무슨 병이있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허자

미대생은 가끔 과제제출하는데 지하철타고갈때 저런 특이한것들 들고가는뎅

동행큐브잖아..

실제로 뭘로썼는진 모르겠지만 잘들고다녔네
무식했으면 공간 차지하게 막 들고다녔을듯

칫..결계인가

보통 소품이려니 하지않나 웃자고 올린글에 뜬금포로 외모드립치는 애도있네;

남자들 키가......

키 뭐냐

여자는 그냥 과제 가져가는데 우리가 욕하넹..

나 미대생인데 ㅋㅋㅋㅋㅋ공감간다 학교랑 한시간거리라 저런적많음

키야.. 사람도 그리 많지도 않은데
물건 옮기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클라스

한국여자였으면 마녀사냥할기세네 ㅎㅎ

하..씨발..할머니 심부름으로 건대입구까지 김치통 커다란거 들고간 거 생각난다...
이모가 건대입구에 사는데 할머니가 반드시 자기가 김장한 김치를 먹이고 싶다고 나한테 딸배를 시켰는데...
씨발 그 가로 50 세로 30 정도 되보이는 통에 꽉들어찬 무김치들이 존나게 무거웠지...
그래서 무게를 줄이고자 전철에 주저앉아 뚜껑을 열고 안 익은 무김치 하나를 아삭 씹어먹고, 옆에 있는 아줌마한테도 하나 나눠주고, 앞에서 통화하고 있던 OL누나한테도 하나 나눠주고, 정장입고 지옥철 탄 아저씨한테도 나눠줬더니..
어느새 전철 안은 아삭거리는 김치소리만이 가득하고, 무거웠던 내 김치딸통은 가벼워졌지...
훈훈했음.

그나마 공간배려할려고 자기 몸을 넣은거같은데 ㅋㅋ
첫째짤 안경남 표정봐 ㅋㅋ

이건 전후 사정이 없으면 애매한 짤이다 ㅋㅋ

이런건항상 대가리에 화산폭발한 애들이 저러고 다니더라 왜지?

근데 저건 그냥 어디서 저 파이프상자를 사서 집으로 가지고가는거로 보이는데

나만그런가..

최대한 공간적게 차지하려고 저렇게 몸에 끼워서가는 거잖아 칭찬해야 될 일을

옛날에 나 차 없던 시절에 의자를 하나 사서 지하철 타고 오는데
중간에 다리아파서 그 의자에 앉아있었거든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사람들이 존나 이상하게 쳐다봤을거 같다 ㅋㅋㅋ

무방비네 헠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