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건 택배건 자동화에 투자를 안하니깐 ㅋㅋㅋ

요즘 대기업은 걍 좆까고 패키징 사이즈 통일해서 옵티컬센서로 계측한담에 로봇이 파레트에 적재함 완료되면 알아서 지가 이송하고 로봇이 와서 래핑하고 지게차로 뚝떠서 실어주면 끝남

뭐 상자마다 사이즈 높낮이가 달라서 안된다 어쩌고할수있는데 이바닥 끝판왕은 라이다센서+ai 달린 로봇도 있음

그건 알아서 최대 적재중량 높이 계산해가지고 쌓고 킵하고 다 한다더라

이정도까진 안하더라도 쿠팡 마켓컬리처럼 지들이 패키징사이즈 조절할수있으면 돈들여서 로봇 쓸 수 있는데 돈아까워서 안쓰는거니 저런회사는 사라지는게 맞음

+ 패키징에 냥냥펀치갈기는거랑 로봇써야할일을 사람이 대신하는거랑 받는돈이같다? 존나 부당한거 ㅋㅋㅋ

좆빠지게 힘드니깐 대당 수십억씩 꼴박해서 자동화하려는건데 기계값만해도 열배는차이나겠다 시발ㅋㅋㅋㅋ

저것도 힘들지 당연히~ 근데 상하차는 힘들다로는 안끝나는 극한고통이니까 ㅋㅋㅋㅋ

아줌마들 영혼을 건 쉴드치네

내가 쿠팡은 안가보고

컬리/탑텐 가봤는데 (둘 다 하루씩)

탑텐은 좀 쉬웠고

컬리는 좀 바빴는데 저정돈 아니였음

(남자/냉장?파트 살짝 추웠는데 계속 움직여서

처음만 추웠음)

다만 탑텐은 주간시간대에 근무해서

하루 일용직하기에 좋았고

컬리는 저녁 7시에서 새벽 1시까지 하는거라

좀 빡샜음

(몸이 안힘들어도 정신이 힘들어지는?)

컬리 끝나고 집에 가는데

다들 열심히 사시는구나 했음

쿠팡은 무서워서 안가봄

ㅅㅂ 저정돈 자동화할 수 있는거 아니냐 ㅋㅋㅋ

단순 노동이 얼마나 힘든지 안해본사람은 모를걸... 단순 상하차면 짬이 좀 나면 잠깐 담배타임도 있겠지만 저건 그냥 라인정지까지 존나게 줄세워야 할듯;;

2번만 있어도 될듯

몸은 이게더편하겠지만 시간존나안갈듯

여자라서 저기에만 붙여두고 남자만 상하차 하는거 아님

저거 남자도 다 하고 여자도 상하차 시키긴 함. 일 존내 못하거나 기존쎄여서 관리자 말 존나 안들어쳐먹는 여자들 제풀에 떨어져나가서 다시 오지말라고ㅋㅋㅋㅋ

글고 저 작업에서 컨베이어 속도는 조절 못하고 컨베이어 올리기 전 버킷에 쌓여있는 상품들 컨베이어 앞까지 땡겨오는 속도만 밑에 페달로 조절할 수 있는데, 컨베이어 듬성듬성한거 보이면 관리자가 개지랄함

안전상 필수인원 2명은 붙어서 작업해야하는데 그러면 화장실도 못가고 몇시간씩 저기 붙어서 눈 빠개지도록 저 작업 해야됨

큰 센터 가면 자동화 잘 되어있다~~ 난 부업으로 쿠팡 용인 5센터 간당....

나는 갈때마다 허브 잡혀가서 몇번 가다가 걍 안가게 되더라 바코드?그거 신청해도 줄 세우는곳에서 남자들 옆으로 다 나오라고 한다음에 무조건 허브로 끌고감

이천 몇주다녔는데 피킹이라고 물건가져오는것만 겁나했는데 재밌었음 이쁜사람도 많아서 사람구경도하고

얘들 영상 한번 잘못찍혀서 매번 이 짤로 욕먹는거보면 불쌍하다. 그래도 어린나이에 돈 벌겠다고 나온건데

저건 저거대로 안쉬고 저러면 정병걸릴거 같은데

약간 그 떡 만드는 토끼들 같당 ㅋㅋ

4년전이라 그 빨간거 이름도 기억안나는데 그걸로 상차하는게 엄청 무겁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아서 괜찮음

쿠팡 일 자체가 래핑제외하면 엄청 빡세다 이런거 없음

다만 물류 들어올때 잠깐잠깐 일 비는경우 생기는데 그때 못앉게 하는게 빡치더라

잠깐잠깐 다리 쉬게 해주면 괜찮은데 의미도 없이 죙일 서있으니 일끝나면 종아리 열올라와서 잠잘때 엄청 거슬림

그거만 아니였으면 용돈벌이삼아서 쉬는날 간간히 나가고 했을텐데

인간취급이 아니라 소모품 취급당하는거 같아서 안감

ㅋㅋ나만 느낀게 아닌가보네 나도 옛날에 쿠팡은 아니고 물류센터알바 첨 갔을때 여자들도 많이 보이길래 놀랐는데..

상차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와 그 여자애들도 이걸 한다고?' 진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끝나기 두시간 전쯤 바코드 찍고 분류하는 일하러가라해서 지하 내려갔더니 앉아서 편하게 일하는 여자애들 보고 현타 존나 오더라ㅋㅋㅋ

내옷은 땀범벅에 허리도 후달거리는데 쟤넨 반나절 앉아서 일하고 일당 차이도 얼마 안나고..그때 좀 많은 생각들던게 기억나네

저거하고나서 쿠팡가봣는데 안힘들던데?

이거 후기글씀

결과의 평등 이거 완전..

동일노동동일임금

손이 6개 필요한거 맞는거 같아보인다. 발도쓰고.. 한명빠지면 안돌아가는 코딩처럼 보이긴하지만.

호주에서 저거 비슷한거 해봤는데 정신나갈것 같아서 그냥 무거운거 옮기는거 하러감

송장이 쿠팡이 아닌데?

저거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빡셈 . 단순히 정리해서 놓기만 하면되는게 아니고 코드번호 안맞는거 빼야함. 그리고 몇시간동안하면 허리도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듬 . 그래서 난 저거 해보고 걍 물건 옮기는거했음 . 근데 3명이서 할일은 아니고 2명이면 되긴함 .

손 존나 다급하게 움직이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뭐박스 어루만져주는 작업하나 ㅅㅂ 말이됨?

쿠팡에 헬퍼라고 컨베이어 벨트로 오는거 물 쌀 쉴새없이 분류하는거 여자들도 많이있고 잘하는 사람 많음

쿠팡배송 외주 퀵플하는 분중에 키 150인 여성분인데 하루300-400개씩 배송했음

당연한거지만 혼자 다 적재하고 배송함

근데 사실 저건 쟤들을 욕할게 아니고 일 배정 시키는 스윗 딸피들을 욕해야지

동일임금이면 저일하던지.. 아니면 노조 만들던지 그러지. 굳이 상하차 할 이유가있음? 동일임금이면?? 다르니까 하는거 아녀?

남녀갈라치기하는 꼴페미년들이나 이딴글 싸는 놈이나 똑같음.

어떤일이 되었든 열심히 하고 있는 저 모습이 중요한거지 그러면 너네들보다 쉽게 일하고 쉽게 돈버는 모든 직업들에 하소연해야지 하남자같이 열심히 일하는 여자애들한테 징징대냐

저렇게 쿠팡에 가서 일하는 것 자체가 뭐든 해보려는 애들이구만.

오히려 저 젊음이 아름다워 보여야지.

대다수는 저거 시켜준다해도 지원조차 안하고 자택경비원이나 할 것 같은데 함부로 아가리 털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