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게없네

오들오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나오는거야?

동물농장 같은데?

거의 마지막쯤

짜증나가 왜?

흠 그러고보니 나는 짜증난다는 말을 써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네..들어본적도 별로없고

인간인 이상 짜증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은 생길 수 있고 그건 이해할 수 있음. 근데 그 원초적인 감정을 남에게 표출해서 뭐 어쩌겠냐는 거임. 여타 감정표현, 예를 들면 좋아, 싫어, 배고파, 졸려, 똥마려워 등등의 표현과는 다르게 보통은 타인에게 일방적인 공감과 이해와 상황해결을 '해줘' 라는 의미가 함축된 표현으로 사용되니까 존나 짜증나지.

가족, 연인, 배우자처럼 감정적으로 가까운 사이인 경우 상대방의 짜증을 들어'주고' 어떻게든 달래'줄' 수는 있지. 근데 사회생활 하면서 나랑 별 관계도 없는 사람이 '짜증나' 하는 순간 정말 그냥 '뭐 어쩌라는 거지?' 말고는 할 말도 없는데 항상 상대방은 그 이상을 원하니까.

피곤한 스타일이네.

거 더럽게 따지시네 ㅋㅋ

짜증나 란말을 혐오하는 짜증유발자 ㄷㄷ

아오 개짜증나

이 새끼 실내화 가방 중앙 현관 지붕 위로 던져버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