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갤러린가 거기임?

메인프레임? 메인스트림을 얘기하고 싶었던건가?

하여튼 깝치기는 더럽게 깝쳐

본인 취미 올려치기한다고 다른사람 취미 내려치기하면 잘도 호응해주겠다 으휴 ㅋㅋ

자칭 '취미로 남긴거 많은' 분들이 이 간단한 이치는 왜 깨닫지 못하는걸까

와꾸에 따라서 어떤 취미를 가지던 발언권이 있긴하지..

영화는 관람하는 컨탠츠고

게임은 참여하는 컨탠츠임.

다만 영화는 10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역사와 전통을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있는거고

게임에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이 작동하기 시작한건 40년 남짓임. goty 같은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권위를

갖게 되면 많이 달라질거임.

게임 덕분에 연애도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겼으니

나에겐 의미있고 남는게 많은건 게임이다

챔스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2023 에로게 순위 얘기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20대 후반인데 저렇게 성향 안 맞는 애들이랑 연락하는 게 제일 신기함ㅋㅋㅋ

내가 모르는 분야 일 땐 그냥 듣고있는게 반은 감

근데 그것과 별개로 댓글보면 한국 사회가

관용 또한 없다게 느껴지네

공통된 취미 가진 친구들을 또 만나면 되는건데 기존 친구들이 관심없어하는 주제를 먹일려하니깐 저러지

영화가 그래도 모르는사람하고 스몰토크하고 대화이끌기 좋은 취미인데

누벨갤에서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 비슷하다고 고다르야~ 뭐 ㅇㅈㄹ 했다는 찐따 생각나네

영화, 책, 음악은 상대에게 맞춰야함

내가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들었다고 너무 별나라 얘기를 하면 상대가 재미없어 해

일반인들하고 대화하는데에 스펙트럼이 필요한거지 깊이가 필요한게 아님

다 틀렸다 화자는 지가 문화적으로 지적으로

우월하다고 그런 지적허영심을 뽐내고 싶어 저러는거임

스포츠도 문화인데 왜 영화보는것가지고 고상한척하냐

지가 만드는것도 아니고 예술영화 좀 본다고 고상한척, 예술가인척 하는 사람들 진짜 웃김ㅋㅋㅋ

칸 영화제가 딱히 메인이어야할 이유가...

게다가 영화가 좋으면 영화관을 가지 칸 영화제를 영화감상하듯 보진 않잖아?

영화 취미가 문제인가? (X)

누겔하는 찐따인게 문제인가? (O)

오늘 새벽에 칸 폐막식 있었는데 리마인드 박제하려고 올린걸 렉카해왔나보네ㅋㅋㅋㅋ

수준이랜다 ㅋㅋ 뭘 좋아해도 아싸였을 거임

눈치가 없는게 잘못이지 왜 애꿎은 영화제 탓을 하고 그래

시발.. 저 지만 깊게 아는 취미 얘기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지가 왜 아싸 찐따 되는지 죽어도 모른다 당사자는. 다들 공통된 주제 얘기하는데 지만 얘기해

뭐래또씹떠기

칸영화제 출품작중에서 쟤는 몇개나 봤을까? ㅋㅋㅋㅋㅋ

근데 챔스랑 롤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얘기하는 주제임. 칸 영화제는 1년에 어쩌다 한번이고.

그럼 저 친구들의 평소 대화 주제는 칸 영화제 아니었을 때도 롤, 챔스였을 텐데, 평소에도 대화를 못 꼈다는 얘기 아님?

저딴거에서조차 같잖은 우월감 느끼는 병신새끼라 아싸인거지 왜 취미 탓을함?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찐따같고 살면서 도움 1도 안됨

차라리 넷플릭스에 나는솔로 정주행하는 시간이 훨씬 이로울듯

여자랑 대화할때는 영화가 무난하긴 한데..

친구들끼리는 무조건 겜이랑 스포츠지

메인프레임같은 소리하고있네

그저병신

누갤은 영화가 취미인 층에서도 배척받는 병신집합소잖아...

 왜 허례허식 가득찬 취미하면서 뭐 좀 알거같은 모양새는 내는 애들이

세상만물은 무의미하기에 각자 사랑하는걸 즐기면 된다는건 모를까

영화보고 축구는 비웃으라는걸 배운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