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둘이 사이가 개안좋음

둘다 나쁜 사람이다기보다는 일하는 스타일이 완전 반대여서 그런거같은데

둘다 각자 나불러다가 상대 욕함

내가 적당히 우쭈쭈 중립 지키면서 들어주는데

결국 둘이 같이 일못하겠다고 팀장한테 얘기함

팀장이 나불러서 미안하지만 원래여직원둘이 하던 프로젝트에 내가 투입되고 한명은 딴일시킴

딴일하게된 여직원은 계속 중간중간 나한테 와서 "어때요? ㅇㅇ님 개답답하죠??" 이렇게 얘기하고 

나랑 같이일하게된 여직원은 자기가 얼마나 같이일하기 힘들었으며 나랑 일하게되어서 다행이라며 다른 여직원 뒷담함

문제는 이 프로젝트는 작년까지 내가 하던 전담분야였는데 다른 분야도 해보고 싶어서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 하게된건데 이 여직원 둘땜에 다시 돌아오게됨

짜증나는데 어쩌지

이들은 지금 내상황을 모를리없는데

미안하다한마디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