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때부터 알면 된 거잖아 씨발 꼭 하나하나 이거 모르면 무식한 건지 다 쳐 물어봐야 돼?

아저씨 판별질문인듯ㅋㅋㅋ

요즘은 관용어로도 잘안써서 책에서말고는 잘 안쓰니까 어린친구들은 모를수있을거라고 봄

그런데 문맥상 피죽을 blood 죽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피죽이 뭔지는 몰라도, 피죽을 먹는다는 말 자체는 아는데. 솔직히 요즘 피죽이란 거 자체를 볼 기회는 없으니까 모를 수는 있는데, 피죽도 못 먹는다 같은 어휘(?)는 한국 근현대 문학에서는 자주 쓰이는 표현이니까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

모를수있는데... 그... 모르는거를 찾아보고 아 이제 알았다하고 스스로 간직하면 되는데 굳이굳이 그걸 인터넷에 올려서 내가 모르는것에 정당성을 얻으려는 꼬라지가 졸렬해서 비추

고등학생이라면 배워나가면 되지

피죽 모른다고 뭐라할것도 아닌게 피죽의 식물 피는 조가 등장하기 전 한민족의 주식이었던 중요 작물이었고

실제 길가 풀밭에도 자주 보이지만

지금은 그냥 잡초취급에 농부가 아니라면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는, 잊혀지다시피한 식물이고 피죽 그 자체는 보릿고개 세대 이후엔 구경이라도 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음.

선지국 다뒤져따 ㅋㅋㅋ

고등학생이 피죽 모르면 인생 망한거 맞아 뭘 몰라도 되고 알아가면된다는 거야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몇번만 펄럭여 봐도 숱하게 나오는게 피죽인데

피죽은 첨 듣네요

피죽도 못얻어먹은 이라는 표현을 어디서 봤는데

교과서인지는 기억이 안나네

뭐 대충 못살 때 먹는 가난한 음식이란건 알고 있는데

거기 들어간 피란게 작물 중 하나란건 모르지...

실생활에서 저 말 쓰는거 본적이 없는데..

피죽 몰랐네

SKY 경영 졸

피죽이 뭔진 알지만 피가 어떤작물인지 모름

책 좀 읽었으면 알만한거긴 한데, 절대 상식레벨 아님

어쩌다가 아는거 나왔다고 흥분 ㄴㄴ해

나도 피죽이 나무껍질 연한부분 벗겨서 만든 죽인줄알았음

문학시간에 자주 나오지 않나..

조 피 수수 이게 뭔 작물인데 묶어서 기억하지

피죽을 혈액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 하는거 아니냐

고양이 특유의 저 피죽피죽 털이 너무 좋아

할매들이 쓰는 건 봄

한 90년대 2000년대초반까지는 들어봤던 거 같다

피죽이 뭐 영양가 없고 맛대가리 없는 죽 무언가 인갑다 싶긴했는데 피가 뭐고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

피죽~(씩)

자꾸 이렇게 상식 내려치다보면 나중에 내이름 꼭알아야 되나요도 나올거 같음.

수능 앞둔 고딩이 피죽을 처음 들어봤다 = 나는 국어 문학 공부 손 놨습니다 자백

네

어떤건진 알았는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나도 할말이없네 뭘로 만드는지도 몰랐음

모를 수 있음 다만 배워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함

태도가 곧 본질이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니지만 모르는데 당당한건 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