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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커뮤글 보다가 소름돋내ㅋㅋㅋㅋ

0cac5951 23 일 전 71

어제 일하다가 길고양이가 들어옴. 

근데 치울라했는데 애새끼가 안나가기도 하고 위험해서 일단 박스에 놔둠

 

불쌍해서 츄르 사와서 여직원보고 맥여달라고 함

그리고 박스안에서 안튀어나오게 조심해라고 했는데 기어코 씨발 튀어나옴

 

지는 어떠캐어떠캐만 하다가 결국 내가 잡아어겟다 생각하고 장갑끼고 잡았는데 씨발 나 물림

 

그래서 일 일찍 끝나고 응급실가서 파상풍주사에 항생제 맞았는데(6만원나옴) 이년은 미안하다고 말도 안하고 담날 나때문에 빵꾸난 일 퇴근한다고 매꿔놓지도 않음.

 

지금 생각하니까 개 ㅈ같내 씨발ㅋㅋㅋㅋ

3개의 댓글

0ae5eded
23 일 전

여직원이 데리고 온 거 아니면 여직원 욕을 왜 함? 걍 스불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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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cac5951
23 일 전
@0ae5eded

ㅆㅂ애초에 난 고양이 키우지도 않고 츄르주고싶지도않았음. 그년이 애새끼뒤질꺼같다고 사달라한거였음. 그년도 키워본적있냐니까 친구가 키운다 하더라 그래서 옆에 있던 대표가 사와라했는데 그년은 또 안가더라

그리고 씨발 줄때 조심해라 했는데 병신련이 그것도 제대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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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ae5eded
23 일 전
@0cac5951

그런 디테일을 더 넣었어야지 ㅋㅋㅋㅋㅋ 그정도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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