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24일 17시 50분 부터 방송하는 사건반장에서 강형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JTBC는 유튜브에서 강형욱 훈련사의 해명 방송이 나오자 즉각적인 비난을 피하기 위해 사건을 다루었으나 당일 방송에서는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양XX이 앵커로 있는 사건반장이 다룬 지난 사건들이 화제가 됐다. GD의 마약 의혹, 주호민의 아들 관련 논란 등 일방적으로 치우친 방송 태도에 대한 지적이 대다수였다.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사건반장에도 폭로가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댓글로 "사건반장이 애초에 돈받고 성상납 받고 스폰들 유리한대로 방송해주는 프로그램인거 이제 좀 밝혀졌으면 좋겠네"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댓글을 달고 1분간의 해명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해명이 나오지 않자 동일한 폭로자가 "1분지났는데 해명없는거보니 사실인가보네요^^ 찔리는거 있으신듯" 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후 1시간 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똑같은 주장을 펼치는 폭로자가 "진짜 아니면 진작 해명했을텐데 아직도 해명 피하고있네요 ㅋㅋㅋㅋ 이유가 뭘까??"
라는 댓글을 달며 사건반장의 빠른 입장 표명을 요청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뭐야 진짜 성상납받았나보네?", "아직까지 해명 없는거보니 맞나본데?" 등의 댓글을 달며 사건반장의 의혹에 불을 지피는 모양이다. 사건반장은 댓글이 달린지 4시간이 지나도록 성상납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양xx이 출연중인 '사건반장'은 평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됐었다. 
 

 언제든지 사건반장 측에서 해명 연락을 주는대로 반박기사 작성해드리겠습니다. 진짜 저희는 꼭 반론을 받고 싶습니다. 이 기사를 보시면은 내일이든 오늘 밤이든 꼭 좀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쪽 주장만을 믿고 편파적으로 기사를 내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