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스럽고 1년 내내 걸려있으면 특별한 이유가 되는거 아님? 근처 사람들은 뭔 죄여

대충 먼지 알거 같은데. 그게 쌍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워딩이 좀 센건데 그걸 어떻게?

방법이야 모르겠다만 솔직히 민폐이긴 하잖어

어차피 좆도 의미없는 정치병자들 씹소리 현수막일 가능성이 99%고

시위 전체가 민폐임.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시위따윈 없음.

그래도 어느 정도면야 용인이 될텐데

1년 내내 똥걸레 걸어놓는건 좀 선넘는 느낌이라

음란물임? 쌍욕 박혀있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끔찍한 사진? 아무것도 아닐건데.

법적으로야 애매할지 몰라도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거 아니겠수?

동일 논리로 헐벗은 모델 광고판도 특정인물에게는 민폐라구.

좀 보편적인 시각을 생각해야지

특정~까지 가는건 걍 억지 말꼬리잡기일 뿐

보편적이라고 하는데 본인의 특정 관점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보편적이라 함은 외설물, 쌍욕, 끔찍한 사진 등이 있어요. 나 = 보편이 아니랍니다.

뻔히 다 알면서 그러는건 정말 좋지 않은 태도여요

정치현수막들 꼴이 어떤지 정말 너무나도 잘 아실텐데

대부분은 내 이동에 관련이 없으면 신경도 안쓰고 보지도 않지. 안그래? 자꾸 보편을 주장하면서 정치병자 논리를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딴거 보기 바빠요.

어허 지금 대부분이 신경도 안 쓰고 보지도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만?

그래서? 일단 본인 입장=보편이라는 근거부터.

나는 아니라고 그렇게 주장하는데?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주장이 맞다면 현수막 공해 갖고 논란이 되지도 않았겠죠?

뭔 망상속에 사시는겨?

‘이동에 방해’

그 망상은 근거가 있으신갑네

법에 통행방해하지 않도록 되어 있거든.

법 붙들고 비비시겠다면야 뭐 그러셔야제

그것밖에 없으신 것 같으니

근거가 있다는데 이제 본인부터 근거 주시면 됩니다. 내 기준이 보편적이라는걸. 법 붙들고 비비시겠다니 마니로 말돌리시지 말구요.

뭔 말을 하겠습니까?

국민 보편적 생각과 딱 맞는 형량을 조두순에게 내린 그 법 얘기에

"통행방해하지 않게 해놓은 법이 있다는건 이동을 방해하지만 않으면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말" 식의 해괴한 연결도 참 놀랍긴 하지만요

논리가 하나도 안맞는다.

대부분을 아무도라고 혼자서 업데이트 시키고.

조두순을 왜 인용하는지 근거도 제시 못하고.

혼자서 본인주장을 사회상규라고 가정하는 듯이

말하지만, 기준점도 제시를 못하면서.

실제 집회를 하면 모르겠는데

1년 내내 그냥 걸어 놓기만 하는거라 그런거지

계속 신고할걸. 예전에 모 대기업이 그렇게 해서 사옥 앞에 시위 못하게 막았던 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