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어서

"부모도 믿으면 안된다."

"세상에 자식 패고 학대하는 부모 정말 많다."

"심지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식 등골 뽑아먹는 부모들 정말 많다."

"부모도 결국 남이다."

이런 것도 가르치면 인정.

너무 어린애한테 딱딱하게 말하는거 같긴하네 나같으면 팃포탯 마인드 가지라고 할듯

애를 애답게 키워라좀

애를 냉소적이다 못해 사회 부적응자로 기르려고 작정했나

저런 건 누가 가르친다고 그대로 배우는 내용이 아니고 본인이 살면서 경험하면서 구축해나가는 가치관인 거지.

아빠 본인의 가치관을 입으로 떠든다고 아이가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아니다.

아빠가 그렇게 가르치든 말든 아빠 마음이고, 엄마는 아빠한테 그런말 해라 마라 할 필요도 없이 엄마 가치관대로 가르치면 되는 거고,

아이는 네네-하고 듣는 척 하면서 자기 인생 살고 자기 알아서 가치관 형성하고 클 거다.

친밀감에 매몰되서 고통스러워 할때 배울 내용이잖아. 그것도 균형을 잡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고... 진리인것 마냥 가르치는게 아닌데

스스로 고민을하고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을 하게 해줘야지

지말이 정답이고 진리인것처럼 말하면 곤란해

20년후 개드립 : 아빠가 예전에 해주셨던 말 생각나네

어릴때랑 크고나서는 확연히 다르긴한데 저정도까진 아닌데

초등학생이 앞에서는 처세 잘하면서 속으로는 적절하게 저걸 적용시킬 수 있다고 봄? 저런식으로 굴면 애들 다 알아 괜찮은 애인지 뒤로 빼고 약게 구는 애인지 친구에게 진심 쏟는 친구인지 은연 중에 다 느낀다고

세상 팍팍하다고 애도 팍팍한 애로 키우네.

크리스마스 선물 주기싫어서 빌드업하는건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주변에 벽을치라고 조언을하네 ㅁㅊ놈인가

그렇게 살면 속내가 여려서 나중에 벽틈으로 한번 찔렷을때 정신이 뒤져버림

내가 잘못했는데 왜 할말이 없지? 병신같은새끼

중학교 때 제일 싫었던게 아버지가 진짜 친구 몇명이나 있냐? 했던 질문이었음 존나 힘들었다 ㄹㅇ

애새기 사회성 떨어지는 찐따로 키우고 싶으면 그대로 해라

글쓴이 인간관계가 보이네ㅋㅋ

이미 저렇게 오래살아와서 뭐가 잘못된지도 인지못할듯

너무 일러 진도가

지 친구없는건 확실하노ㅋㅋㅋㅋ

뭘 자기 기준대로 가르쳐

아이 스스로 경험하면서 배우는거지

애를 싸패로만들고 싶나

애가 살면서 경험하고 결론에 도달하게 해야지 뭔 저딴 교육을 하고 있냐 저건 교육이 아니라 이상한 사상주입 같음

왠지 틀리앙 할거 같은 놈

5학년 수준에 못알아듣는 말이 태반같은데 ㅋㅋㅋㅋ

클리앙: 인생 살아보니 친구 필요없더군요. 개념발언 몇번 했더니 저 빼고 따로 모이더라구요.

너무 어른나이에서의 친구를 미리 말하면 어쩌나 싶음... 애가 아직도 어린데 한창 친구들하고 놀나이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