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연애고수냐?

1할..?

ㅇㅇ.. 누구나 봐도 개씹존잘 아니면 대부분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 양반은 나이도 30대 초반이었는데 20대 여자애들 잘 꼬시고 다녔는데, 대충 몇마디 해보면 견적 나오고 그런 애들이 10명중에 한둘 있을까 말까라고 하더라.

결국 존나 많이 들이대는 거였음...

빡세네.. 나도 경력은 미천하지만 꼴에 요즘에 그냥 처음 몇마디 나누면 아 얘는 뭘해도 나랑 못 이루어지겠다 싶은 감이 오더라고

ㅇㅇ.. 경험이 쌓이면서 그런 느낌을 빨리 캐치하고는 포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전하면서 모수를 늘리는게 포인트인듯.

남들은 안되는 사람 붙잡고 시간/돈/열정 낭비할때 빨리 접고 되는 사람 찾아서 계속 만나는거지.

와 진짜?? 나 이얘기듣고 내생각이 완전바뀜

픽업아티스트들도 ㅈㄴ번따하고 좀얘기하다 바로 거르거나 계속 이어갈지 결정한다고 하더라

난 나하고 취향이 맞는 사람에게만 들이대는 스타일이라 타율이 90%인데 그러면 뭐가 좋은거지?

타율이 떨어지니까 '만나고 싶으면 만나는 거지' 이게 성립이 안되고 있음.. 안 만나주니까 ㅋㅋ.. 90퍼도 나오는 구나.. 와 나 그냥 개병신이었네

A남 = 여자 10명에게 도전 / 1명 성공 / 2명 썸 / 7명 실패

B남 = 여자 0명에게 도전

난 A남이 B남보다 2302배 낫다고 생각함

타율이 중요한게 아니라 만나려고 시도도 하고있고 성공까지 한다?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13번째 중 중간이었고 짧았음

왜 헤어졌음??

근데 자꾸 여기 댓글들이 조언으로 흐르려는 거 같은데 난 지금 그런 거 관심없고 너 타율 별로야 아니다 이거만 듣고 싶음.. 이거 궁금하면 안되는 거야?? 왜 다들 내 궁금증을 차단하려하지

그럼 타율 별로라고 할게

ㄱㅅ

ㄹㅇㅋㅋ

좋은 팩폭이다

저 중 10명 이상이 소모임,번따긴하지 이제 5월인데 13명 나오려면 어떻게 꾸준히 오래봤을 수 있겠어..

그치.. 그니까 그냥 소모임 그런데에서 급하게 들이대는거 자체가 굉장히 여미새로 보여서 까였다 이 말이지..애초에 타율이 높을 수 없는 구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