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의 예시를 들면서 IT기업이 발전하려면 사람을 갈아넣을 수 있는 여건이 있어야 한다는 글을 봤음.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인력을 갈아야 한다나? 그런데 정작 전 세계에서 최고의 열정페이를 요구하며 사람 갈아넣기로 유명한 나라중에 하나인 일본이 IT 발달이 거의 없다는 것을 보고 꼭 IT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갈아넣을 필요 는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그러면 IT 기업의 생성조건이 뭐지?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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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기시따
돈
전지전능하신 달러
미국
고무닦이
97년 외환위기때 구조조정을 연례행사마냥 하면됨. 기존산업박살내고 it로 채우는거지
novellll
미국이랑 중국은 그런거 없어도 체급빨로 되는거고?
에너지보존법칙
미국은 안 갈아넣던데
novellll
미국은 평소에 갈아넣잖아
에너지보존법칙
미국 IT기업 종사자들 주 4일제도 많다고 징징거리는거 같던데
Ubuntu
갈아 넣으면 IT가 발전한다는게 아니라 발전하기위해 갈아넣을수 있어야한다는거지
아마전 애플 네이버 카카오 뭐 다들 처음에 주52시간 지키면서 발전했나?
낮밤없이 차고애서 120시간씩 열정 받쳐가면서 스타트업 시절을 거쳐온거지
우리나라 개발자들 대부분이 52시간 칼같이 지키면서 1억 2억 턱턱 받아가는거 보면 도저히 다음 혁신기업이 나올수가 없어보임
고양이맛칠리
그건 창립자들이나 스톡옵션 졸라게 챙겨가는 초기멤버들이 self motivated되니 가능한거고 제 궤도에 들어온 이후에 피고용인에게 그정도 이상의 노력을 요구하는건 그냥 조직관리실패라고 봄.
ilIIlIIli
사회, 문화의 역동성?
일본도 고령화되기 전에는 IT 선도하다가, 그 이후로는 활력을 잃고 상대적으로 정체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