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부조만 함

머하러부조하냐 ㄹㅇㅋㅋ

안감

안감

지 맘이지, 가든지 말든지

이런일 겪어 봤는데, 그냥 부서별로 돈 조금씩 모아서 퇴근하고 다같이 들려서 부서명으로 부조금 넣고 짧게 인사드리고 나왔었음.

난 그래도 갈듯, 2년동안 같은 공간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안타깝네 생각은 들겠지만 사적 교류 없었으면 안감

부조정도 할듯

회사 사람들이랑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볼 일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서 부조금 내고 올듯

흠... 가까우면 갈듯

사이 안좋았어도 감

이득따질생각이면 안가고 안낼듯

고민되는거면 걍 부조라도 보내는게 맞긴함

잘 가시라고 절 한번 해주고 쓴소주 한 잔 마시고 와라 수억 드는 일도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익을 따져야 겠냐? 개새끼야

안감

난 악감정있던 사이아니고 같이 일하던 사이면 갈듯.. 본인상인데

이야..... 한번가고 처음이자 마지막 인사 하면 끝나는걸 그간 안친했으니 꾸벅 인사한번 식사자리 가지는걸로 치면 될껄 그게 어렵냐

무슨 인생에 엄청난 손해보는것도 아닌데 부조금 시간낭비 따져가며 가네 안가네 가성비를 따지냐

지도 불편하니깐 합리화하려고 글쓴거임 진짜 뻔뻔해서 리얼 갈필요없다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에 글도안씀.

당당하게 뻔뻔하지도 못할꺼면 걍 불편한 기억 그대로 평생가라.

아무리 요즘 살기 힘들다지만 진짜 너무 메마르게 사는거 아니냐..? 슬프다 진짜

아직 애들이 사회생활을 몰라서 그래.

축의는 안해도 조의는 하는거다

본인상이면 웬만하면 가는게 좋음

맨날 틀딱드립넷 딸피드립넷하지만 개드립에는 미성년자도 많다는걸 알 수 있음

저런 걸 고민해서 인터넷에 올리는 능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