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수난처럼 고통받는 모습에는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들의 고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크리스토퍼 히친스에게 실제로 한 말이다.
https://www.huffpost.com/entry/mother-teresa-was-no-saint_b_9470988
테레사 수녀 비판 정리하다가 다른 의미로 인상깊은 구절을 찾아서 올려봄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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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애앵이에요
음 원문까지는 안봐서 그렇긴 한데
저 본문글에 첨부한 번역본만 판단하면,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해야한다는게 아니고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는 그 자세에 대해 평한거 같은데
원문에 다른 내용이 있나?
에너지보존법칙
그게 그런 뜻임?
Topaz
제목과 같은 뜻은 아닌 것 같은데? 그거와 별개로 괴상한 발언은 맞지만
김팽달
실제로 테레사 수녀가 있던 "자비의 집"의 의료 서비스 상태 보면 당시 인도 기준으로 봐도 열악했고 그 많은 후원금을 다 어디에 썼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하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거임
김팽달
구체적인 예시로 진통제 부족에 주사바늘 재사용이 만연했다는 게 당시에도 지적되었으니
디다케
악마의 대변인 히친스
하지만 시성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