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쑥대밭"…이재명 25만원 반대 '삭발 시위' 개그맨 근황
김씨는 이날 유튜브 공지를 통해 "단 며칠 나라 걱정에 휴가 내고 울부짖다 오니, 직장은 쑥대밭"이라며 "거침없이 걸으면 걸을수록 아군은 안 나타나고, 적군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 길. 국민의힘 당직자 및 정치인분들의 격려나 답변은 놀랍게도 0건이었다"고 했다.
김씨는 이어 "저는 오늘 이후 프로덕션에 출근하지 않는다. 제가 결정한 일이다. 예술 활동을 중단한다"며 "4년간 김영민 리스크를 감내하며 함께 일해준 예술가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정치 성향을 드러낸 뒤 자신이 속한 직장에 피해를 주고 있으니, 대중문화인으로서의 행보는 접겠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7638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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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밤
자기가 만든 프로덕션아니여? 근데 왜 남의 회사다니는 직장인처럼 말하지?
노가다정씨
왜 한자리 안줘잉! 나 안해! 이거임.
똘똘맨
저게 먹힐거라 생각한건가
지금 당장 먹고사니즘에서 포퓰리즘 비난해봐야..
게다가 총선 전 포퓰리즘을 경험한 우리가 저걸 욕해봐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