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승용여객에서 아직까지 난기류로 추락한 비행기는 한대도 없다고 하더라

맞아 그런 이야기 어디서 본 적 있는거 같긴 해

근데 난 그 난기류가 끽해야 엄청 무섭도록 출렁이는 정도라고만 생각했지

저렇게 사람이 죽을 정도로 위험한 난기류도 견디는 줄은 생각도 못 했어

정보 ㅊㅊ

심장마비 사망은 오히려 이해가 가는데 중상자는 왜나온거지..

갑작스런 난기류라 벨트를 못한건가?

안타깝다 ㅠ

ㅇㅇ 그랬던거 같음

난기류가 그냥 비행기가 조금 흔들리는 수준이 아니라.

기내식 배달하는 카트가 날아올라 객석 천장에 쳐박힌 다음에 승객 머리위로 떨어질 정도임..

그냥 사람을 한 2~3미터까지 들어 올렸다가 바닥에 메다 꽂는 수준..

당연히 중상자 나올 만 함..

와 장난 아니구나... 몰랐다.. 무섭다 ㅠ

이륙하고 나면 벨트 풀어도 되긴 함

물론 난기류 만나면 벨트에 불 들어오니깐 그때 다시 메라고 안내를 하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난기류를 만나면 몸이 계속 움직이니깐 벨트 메기 힘들긴 해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난 벨트 한번 하면 화장실갈때 빼고는 안풀어서 그생각을 못함

나도 그렇게 함. 비행 내내 앉아있을 때는 무조건 벨트하라는 이유가 이런것 때문인듯

머리 위에 짐칸 열리면서 무거운게 떨어진게 아닐까. 골절만 되어도 중상처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