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차되는 햇병아리인데

회사가 안그래도 바쁜데

팀장이란 새끼가 자기 실적 쌓겠다고

계속 일을 쳐물어와서 팀원들한테만 던지거든?

본인은 업무능력이 안되니까 오롯이 인력관리만 하는데도

위에서 들어오는 일은 무조건 됩니다로 통해버려

그러니까 위에서는

팀장은 존나 애들 잘 갈구고 일 많이하면서 이뻐하고

정작 그 밑에 부하직원들은 팀장이 뭐 위에다가 한마디 뻥긋하는거 없으니

인센티브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채로 그냥 죽어라 일만한단말이야

그와중에 팀장 밑에 과장이란 새끼는

나한테 이 회사가 개꿀이라고 대놓고 얘기할정도로

팀장 못지않게 일을 안함

시발 그래서 대리-사원 이라인만 진짜 죽어나가는중인데

말투는 또 씨발 개찐따새끼여가지고

뭐만 하면 재밌지도 않은데 사람 깎아내리고 무시하면서 농담을 함

그래서 참다참다가 요새는 그냥 좆같은 표정 안숨기고 안받아주거든

가끔 안들리는척 씹고

그러니까 이새끼가 더 약이오르는지 와서 더 지랄을 해

팀장이란 새끼는 우직하게 계속 무리한 업무량 떠넘기고

시발 회사 나가고싶은데 1년 한 3개월 하고 나가면

이력에 흠으로 남진 않겠지?... 이게 어디가서

왜 나간건지 이유로 포장하기에는 좀 좆같은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이유를 거짓말로 포장해야하나?

계속다니다가 진짜 정신병걸려서 미칠거같아

오늘도 씨발 일시키고 둘이 자리에 앉아서 폰게임만 하는데

폰 잡아서 대가리에 찍어버리고싶더라 진짜로

뭐하는새ㅑ끼들인지 모르겠어

왜 돈을 나보다 많이받는거지? 부정적인 생각만 자꾸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