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버커피크닉 매장에 다녀 왔습니다

 

혼자 가기 뻘쭘해서 친구한명 불러서 남자둘이 손잡고 갔습니다

 

매장 가면 야외에 이런 포토존이 있고

 

얼쩡 거리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친절히 예약 확인 및 안내 도와 주십니다

 

 

(온 세상이 모코코다)

 

매장 내부는 로스트 아크만을 위해 만든 공간 같이

 

구석구석 빠짐없이 모코코와 코니 호문쿨루스로 꾸며져 있습니다

 

거기다 노래도 로아 내 음원만 나와 친숙함을 더해 줬습니다

 

 

일반 매장에서 파는 세트와 다른 점이 있다면 

 

햄버거 번에 모코코 마크가 찍혀 있고 콜라 대신에 밀크쉐이크가 있습니다

 

감튀가 차갑게 식어있어서 걱정 했는데 새우튀김이랑 버거는 아직 따뜻해서 잘 먹었습니다

 

맛은 미리 해둔거라 아무래도 매장에서 먹는것 보단 못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밀크쉐이크는 금방 뽑아 준것처럼 차가워서 좋았습니다

 

 

이전에 동내 매장에서 감튀 모코코 받아서 감튀 말고 다른거 두개만 나오면 다 모을 수 있었는데

 

진짜 미친 확률로 감튀 모코코만 두개 더 나와 총 3개의 감튀 모코코를 가지게 됐습니다

 

다행히도 옆자리에 계신분이 제 감튀 모코코랑 햄버거 모코코 바꿔 주셔서 감튀2 햄버거1이 되긴 했습니다...

(내가 건내는것: 감튀모코코. 내가 원하는것: 햄버거모코코or밀크쉐이크모코코)

 

럭키 드로우에선 당연하게 초록색 두개가 나와 친구 하나주고 저 하나 가져왔습니다

(우측의 스케이트보드 탄 피규어가 피크닉매장 한정판 모코코 입니다)

 

사진에 있는 뱃지 말고도 모코코 부채랑 엽서도 줍니다

 

 

 

밥다 먹고 포토존에서 사진 몇장 찍고 

 

포토 프린트 한장씩 해서 나왔습니다 

 

이제 끝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고 느긋하게 밥먹고 사진찍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정각 입장, 50분 퇴장인데 볼게 많아서 인지 시간이 금방 갑니다

 

 

로스트 아크 오프 행사장은 처음 가봤는데 친숙한 아이피로 가득찬 공간에 있으니

 

재밌고 설래고 정말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로아온이나 비슷한행사엔 어떻게 해서든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