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코인선물이긴 했는데 뭐 또이또이지

글에서는 푸념투성이긴 하지만..

이또한 내 운명이고 받아들이고 당장이라도 나아져야겠지. 그렇다고 전처럼 살순 없으니까.

고맙다..ㅠㅠ.

ㅇㅇ 한동안은 투자고 뭐고 손떼야지.

그렇다고 사람이 투자나 단타를 안할순 없지만 지금은 아니야

.........?

뭐 다시 도박을 하겠다 이런 말은 아니고.

투자나 단타정도 까지는 일반 사람들도 많이 하잖음.

내가 했던건 레버리지 선물거래라 도박이고

그리고 한동안은 투자조차도 안할것임.

응 그런듯.. 과거 생각하면 끝도 없어.

물론 억울했던 과거 떠올리는것도 힘들지만

도박이야말로 정말 어리석고 너무 흑역사기때문에 현재만 보고 나아가야 하는것 같아..ㅠㅠ

허허.. 이런거엔 이제 안넘어간다..

ㅠㅠ 고맙슴... 그냥 내가 쓴 글인데도 글내용이 존나게 한심하고 그런데 욕 안해준것 만으로도 감사..

그나마 운이 좋아서 페이는 좀 돼서 만회가 가능한게 ..다행

ㅇㅇㅇ 그건 맞어. 나도 댓글에서 아예 접는다고는 안함.

다만 도박적인 플레이로 당장 낼 카드값 월세 까지 건드리는 미친짓을 했고

당장은 변제하느라 그런걸 할 틈이 없음.

돈이 모일쯤 건전한정도로 슬슬 할순 있겄지

건전한 정도로

말 나오는 거 보니 너 안되겠다

니 생각에 니가 진짜 도박중독이면

개드립에 개똥글 싸면서 둥기둥기 받지 말고 치료를 시작해. 도박중독센터, 심리상담, 정신과 치료 등등 방법 많아.

도박중독의 일반 개념, 그러니까 뇌의 도파민 보상 체계가 망가지는 과정도 공부해봐. 훨씬 더 조심하게 됨.

나도 홀덤으로 고생해봐서 안다. 나는 상담하면서 끊었음. 근데 알콜 중독이 그렇듯이 평생 스스로와 싸워야 하는 거라고 봐. 너 말하는 것처럼 건전한 정도로 슬슬 해야지 이런 여지를 두면 결국 또 한 번이 두번 되고 만원이 천만원 되면서 나락으로 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함.

ㅇㅇ..나도 알어ㅠㅠ

근데 2년반정도는 아예 투자 이런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건 맞어.

당장 갚아야하고 남는게 없는 기간이거든

그 후로는 나도 남들처럼 투자도 하고 이럴 것 같다 이런 느낌인거지

당장 몇년은 나도 투자고 나발이고 싫어..

근데 다 끝내고 나서는 나도 남들 하는 정도로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해볼순 있자너?

물론 선물거래는 손도 대기 싫고.

정신과치료는 이미 십년째라.. 한계점이 너무 명확해. 요새 다들 무슨 감기환자보다 진료를 짧게보려함.

도파민 이라든지 내 문제점에 대해선느 공부 계속 하려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