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대가리가 누구냐에 따라서 팀 성과가 어마어마하게 갈릴 수 밖에 없음
팀원이 뛰어나서 누구를 앉혀도 굴러간다?
무능한 팀장 밑에서도 굴러갈 팀이면 제대로된 팀장이 오면 그럭저럭 굴러가는게 아니라 수익을 2-3배는 뻥튀기 시킬 수도 있음
당근빠따 차이가 클 수 있지
근데 뭐 이건 그냥 일반론이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코로나19 당시는 진짜 시체가 쌓이냐 마냐의 갈림길이라서 좀 어거지스러운 지시도 묵묵히 잘 따라줬다면
지금은 생물학적 위기가 아니라 경제학적 위기라서 상대적으로 위기감이 덜한게 아닐까
평시에 투닥거리는 사람도 전쟁나면 평소 해묵은 감정 이딴거 덮어두고 협조할거아냐
대충 그런 느낌적 느낌?
위기앞에 결집?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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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lll
글쌔, 코로나때 엄청 개기지 않았나?
이라기시따
공무원들이....격무로 일 못하겠다고 하는건 있었지만
그 정도는 시킨 일의 양에 비하면 양반이지
잉여스러운
시킨 거에 비해서는 다들 엄청 열심히 했지.
우리나라 정부 덩치면 정책수립-실행-말단까지 잘 이행되는 기간이 적어도 1년단위 였는데.
코로나때는 여론 수렴에서 실행까지 한달도 안 걸린 경우 많았음.
바로바로 정책시행되는거 보고 개깜놀함.
보건소 직원 죽겠다 쓰러진다 기사 많이 나오고 그랬지만, 기사 수준에서 그쳤지 파업은 안 했잖아.
그정도면 다들 참아주면서 일 열심히 했지.
팽드시에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에선 대가리가 엄청 중요함. 조직의 대가리가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임.
윤이 그걸 나라 단위로 증명했네.
이라기시따
당근빠따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