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철부대라는 프로그램에서

전직 미 그린베레 부대원이 실내전 상황에서

닥돌하는 장면으로 논란이 됐음

몇몇 사람들은 실제로 저렇게 들어가면

그냥 벌집핏자 되고 죽는다고 말한다

당연히 닥돌시전한 사람이 전직 그린베레라

댓글단 사람들이 조롱당함

하지만 이런 비아냥들이 마냥 옳은것일까???

fps 좀 해본사람들이라면 실내에서 캠핑/대기빵 갈기는게 승률이 가장 좋은 전략인거

모르는 사람 없을거다. 실제로도 이 전략은 현실에서 아주아주 잘먹힌다

방 안쪽 1번에 위치한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의 인원이 필요하며

1번인원이 전술적 이해도가 있는사람이라면 아무리 그린베레 할배가 와도 진압이 힘들어진다

공격자vs방어자의 입장에서 볼때 당연히 방어자가 훨씬 유리하며

방어자가 쌩초보가 아니라 정규군급 전술 이해도만 갖춘다 하더라도

공격자가 파고들기 아주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상대방은 바보가 아니다. 실제상황에서는 적이 걍 월샷 박아버림

또한 방어자의 장비가 방탄복, 방탄모등 생존성을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장비들을 사용중이라면

공격자들이 방어자들을 제압해야할때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는 우크라-러시아나 idf-하마스같이 서로 현대전 장비를 갖춘 전쟁에서 검증된 사안으로

cqb 할때는 신속진입도, 존나게 조심하는것도 둘다 맞을수 있다.

아래는 실제 전쟁 cqb 영상 몇가지를 가져와봄

세줄요약

1.그린베레 전술보고 한 펨붕이가 저렇게하면 죽을거같다했다가 뒤지게 다구리맞음

2.실제로 보면 둘다 맞을수있음

3.전쟁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