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일명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특검법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비극을 정쟁화하기 위한 의도"라며 재차 공세를 가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22대 국회 개원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거대 야당은 특검과 대여투쟁에만 열을 올리며 민생과 협치를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 대변인은 "민주당은 대통령이 순직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 범야권과의 공조를 통한 장외집회와 국회 농성 등 전방위적 공세를 펼치겠다고 벼르고 있다"며 "심지어 재의결 불발 시에는 각종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모든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는 으름장까지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하면서 민생 현안 처리에 머리를 맞대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민심과 동떨어진 정치에 매몰된다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가의 의무를 다하다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실질적 노력에 국민의힘과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54842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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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진짜 거부권 지켰으니 이겼다 생각하나
심판 이야기 막 꺼내네
또잉2
국민 심판을 너네한테 내리겠다고 하는건데
뭔 반대로 니들이 심판 직면할거란 소릴하는지
novellll
민주당이 총선 졌잖아.
달콤쌉싸름한해병의추억
엥 반영된거 아녔어?
김욕정
심판받은건 니들이야 병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