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6 : 1에 비해 올해 1.7 : 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하는데

 

더 듣자하면 무려 보상을 늘린 덕분이랜다

 

 

 

 

 

 

 

 

 

뭐 이런거 걸고 홍보한건 맞는데

 

 

현재 기준 소초장 하는 소위라면 저 금액 받는게 이해 간다지만

 

나머지 야전에서 구르는 대부분의 소위들은 저걸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저거 표대로면 애초에 휴가를 반납하라는건지 연가보상비는 저기에 왜 포함시키는데

 

 

 

 

 

 

 

 

 

 

 

 

당장 내년에 이렇게 되는거 모두가 알고 있고

 

그에 따라 공군 병으로 싹다 몰려가는거 모르는 바보도 없을것인데

 

 

 

 

 

 

 

 

 

 

 

 

왜 가라로 간신히.. 그것도 원래 모집기간보다 한달씩이나

 

모집 시작부터 연장해서 채운 경쟁률 갖고 

 

경쟁률 반등을 입에 담는걸까

 

 

 

 

 

 

 

 

 

 

 

 

그리고 9월 추가모집하면 2ㄷ1이라면서

 

왜 9월 추가모집이 당연하게 있었던 것처럼 말하는데

 

 

 

 

 

 

 

 

 

 

 

그거 작년에 역대 최저 경쟁률 찍어서

 

사상 첫 추가모집한 부끄러운 일이라는거 모르나?

 

적성국을 바로 위에 둔 징병제 국가에서

 

장교를 아무도 하기싫다고 지원 안해서 일어난 참혹한 일이라고

 

 

 

 

 

 

 

 

 

 

 

지금 경쟁률 0.1 올라간 것보다도

 

당장 내년 2000명이나 임관할지 걱정해야할 판인데 가라친 경쟁률로 자화자찬 하고 있는게 맞나?

 

 

 

 

 

 

 

 

 

 

 

 

지들이 이미 2027년 소위 본봉 197만원으로 못박아놓고

 

수당도 7월부터는 야전부대 기준 57시간에서

 

37시간으로 줄여서 줄까말까 하고 있는 판에

 

보상을 늘려서 지원자가 늘어났다?

 

 

 

 

 

 

 

 

 

 

 

 

정년도 보장안돼

 

전역 후 취업에도 도움안돼

 

더울때 가장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때 가장 추운데서 일해

 

사회로부터 온갖 멸시와 조롱은 한 몸에 받고

 

수당은 일반 공무원보다 못하기도 하며

 

근무지는 산골오지와 험지를 전전하며 살고

 

그나마 주는 집은 대부분 다 쓰러져가는 집에

 

아무튼 종합하면 육사조차 그 성적에 이걸 왜 해야하는지 이해못하게 만들 지경인데

 

 

 

 

 

 

 

 

일단 2027년까지 이렇다할 대책 없는건 확실해졌다.

 

 

 

 

 

 

 

 

 

 

지금 장교하면 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