엍ㅋㅋㅋㅋㅋ

오늘 내가 해본건 주구장창 여자들 조교 고문해서 팔아넘기는겜 ㅋㅋㅋㅋㅋ

나중가니까 막 괴물 불러내고 그러더라 ㅋㅋㅌ

커스텀노예였나?

게임이름도 모르고했네 ㅋㅋㅋ

물어보고옴 ㅋㅋㅋ 기둘

커스텀레이드

남편 옛날컴에서발견 ㅋㅋㅋ 고딩인가 20살땐가 했던거라는데 놀릴겸 뺏어서해봄 ㅋㅋㅋ

아 ㅋㅋㅋㅋ 남자들이 의외로 야겜은 진짜 존나 꼴려서 야동보다 좋거나

게임 자체가 재밌어서 하다가 꼴리기까지 하네 수준 아니면 잘 안해 ㅋㅋㅋㅋ

진짜 매니아들 아니고서야 ㅋㅋㅋㅋ

남편도 딱 2개해봤대 ㅋㅋㅋㅋ

남편친구중에 덕후한분있는데 그친구분이 고딩때 츄라이츄라이 하면서 해보라했다함 ㅋㅋㅋ

근데 게임이 쥰나 하드코어하길래

게임하면서 계속

이런걸 한거에요? 하드코어하시네~?

하면서 놀림 ㅋㅋㅋ

계속 그만하고 끄자고 옆에서 말리고 ㅋㅋㅋ

지금 뭐 야구 다시보기하고있길래

익게에 썰풀어봄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배우자 놀리기 컨텐츠 절대 못참는다고 ㅋㅋㅋㅋ

난 글로 된 텍스트게임 좋아했음

일러나 그런게 없어도 여러가지 상황이 많고 자유도도 높아서 상상력으로 커버치면서 한듯

여붕이라 그런지 만약에 또 야겜해보게된다면 나도 글이있는게 좋을듯 ㅋㅋ

맞앜ㅋㅋㅋㅋ 배우자놀리기 꿀잼이지 ㅋㅋㅋ

전에 남편도 내가 사춘기때 본 야동 설명만듣고 찾아내서는 어디선가 구해와서 보여주는데

하...수치사 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릴거리가 생기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 다 워낙 야동 에로영화 이런거 좋아해서 쏠쏠하게 재밌음 ㅋㅋㅋ

게임이란건 평생 거의 해본적도 없고 그나마 프린세스메이커, 옷입히기게임, 포켓몬고, 우마무스메 정도만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 ㅋㅋㅋ

엄청 하드코어하고 막 고문, 스캇, 괴물 이런거 나와서 하면서 좀 불쌍하고 맘아프기도했는데

너무 재밌게 즐겨서... 나 혹시 레즈+펨섭성향인가?! 하고 장난으로 남편한테 말해봄 ㅋㅋㅋ

하드한거 괜찮지 ㅋㅋㅋㅋ

프린세스메이커 설치파일에서 옷 백업해서 누드로 한거 기억나네

야겜같은거면 심야식당채널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거저거 나오긴 해

거긴 뭐 로리나 퍼리같은거면 주의표시 해두니까 알아서 잘 거르면 되고

엌.... 부끄럽지만 나 누드패치된 버전으로 다운받아서 했었음...

어릴때라 뭣 모르고 파일노리인가? 거기서 받아서했었음 ㅋㅋㅋ

로리는 해선안되는거고 그런게 있다는 게 참...그렇다싶고

퍼리는 뭔지 잘 모르겠고...

뭐 아무튼 게임으로도 성욕을 해소하고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구나 싶어서 신선했음.

오늘 내가 한 게임은 하드코어하긴해도 조교할 여자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만들 수 있어서

묘하게 인형옷입히기류 게임 하는 재미도 있어서 재밌더라 ㅋㅋㅋㅋ

옆에서 구경하면서 티격태격하는것도 재밌었음 ㅋㅋ

가슴크게 만들면 오 자기투영 슴부심~ 이러고 놀리고

가슴작게 만들면 오 우월감 느끼려고~ 이러고 놀리고 ㅋㅋ 얄미운데 재밌었음 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커스텀할 수 있으면 뭔가 꾸미는것같아서 좋아하는 사람 많아

커스텀메이드같은것도 내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서 전시하거나 상황 지시해서 보는 야겜인데

내 친구 한창 그거 하다가 날마다 자기가 깎은 캐릭터들 보여주면서 너무 이쁘다고 자랑했었음ㅋㅋㅋ

뭐든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하면 더 재밌잖아 친구들끼리도 그러는데 ㅋㅋㅋ

할때마다 캐릭터들한테 컨셉 잡아서 상황부여하고 그러는게 재밌지

그래서 자유도 높고 몰입할 수 있는 발더스게이트 라는 게임이 엄청 인기 좋잖아

남자들도 그런거 엄청 좋아하는거 맞아 ㅋㅋㅋ

어? 같은 시리즈인가?? 내가 오늘 한 게 커스텀레이드였는데 ㅋㅋㅋ

오늘 갑자기 이거 하게 된 계기가 지난주에 남편본가갔다가 남편 고딩~20대초반에 쓰던 노트북을 찾았는데 이게 아직 켜지는거야. 그래서 남편이 추억돋는다고해서 가져왔는데 일주일내내 같이 거기있던 옛날 사진들 과제한것들 취미생활한것들 그런거 같이 구경하다가 이걸 발견한거지 ㅋㅋㅋ 다른 야동들은 덤이고 ㅋㅋ

근데 두 개 다 한 친구분이 소개해준거라그런지 같은 시리즈인거같더라.

다른건 안해봤는데 그 게임 이름이 커스텀노예였나 그랬음 ㅋㅋ

아 이제 그 친구분보면 나혼자 속으로 피식할듯 ㅋㅋㅋ

다른 게임은 들어도 몰라 ㅋㅋ

사실 남편도 게임을 아예 안하는사람이고 20대 초반 이후론 게임 해본적 없거나 가끔 20대때 친구분들 만나면 피시방에서 총게임해본게 전부라고해서 ㅋㅋ

부부가 되게 건전하게 노네 ㅋㅋㅋㅋ

옛날 야동 그리워진다 갑자기

아직도 지방 모텔에 컴퓨터 있는곳에 가끔 옛날 한국야동 깔려있는곳이 있긴 한데

그 특유의 비디오 화질이 가끔 그리워짐

옛날 폰이나 옛날 노트북 켜서 사진 보다보면 추억 잠기고 그러지 ㅋㅋㅋㅋ

20대 초반에 여행다닌 사진 문득 보다 낮에 그거 보면서 술 한잔 했음ㅋㅋㅋ

순천이며 담양이며 군산이며 참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시간은 많고 돈은 없던 시절이라 ㅋㅋㅋ

야동 코스프레 야겜 에로영화 등등... 건전한거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텔은 거의 안가봐서 모르겠다 ㅋㅋ

오 우리도 고전야동좋아해 ㅋㅋㅋ 그 뭔가 자세하게 보이지 않는 화질과 엄청 거대한 모자이크가 더 야한 상상을 자극하지않아? ㅋㅋ

요즘같은 고화질야동보다 옛날 쿠로키 카오루, 사에지마 나오, 카와시마 아즈미, 키다 아야미, 분코, 료 호시, 하세가와 이즈미, 아이카 미우라, 후쿠하라 소노미, 미아이 코바토, 미노리 아오이 이런 거 더 좋아함 ㅋㅋ

게임에 쏟을 정성이 야동으로 갔구만 ㅋㅋㅋㅋㅋ

난 야동배우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음

걍 태그로 뭐 치한물, 강간물, 누나물 이런거 검색해서 배우 얼굴 이쁘다 싶으면 가서 보니까

옛날에도 모을때 배우보다 상황별로 정리해뒀고 ㅋㅋㅋㅋ

와 그러고보니까 요새 야동 모으는 사람이 별로 없겠다 다 인터넷으로 바로 보니까

고전적인 그 화질이랑 그때 특유의 화장법, 패션, 길거리 이런게 보일때 뭔가 그리워진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너무 좋더라

그리고 귀여운거 좋아하면 트릭컬 한 번 찍먹해보실? 애들 볼따구가 막 늘어나

아니 게임은 딱히 취미가 붙진 않더라 ㅋㅋ 우마무스메는 남편 하니까 같이 하는거구 ㅋㅋ 여자애들 열심히 뛰는게 뭔가 감동적이라고해야하나??

그래서 좋음 ㅋㅋㅋ

나는 야동은... 뭐... 다 좋은데

미시, 스캇, 게이 이런 장르나, 문신하거나 피나오는거만 아니면 괜춚 ㅋㅋㅋ

미시는...개좋은데

성별이 다르니까 받아들이는게 다를테니까 잘 몰?루겠다

코스프레하는거 보면 애니메이션은 보나봐?

웹툰은 봐? 요새 로판에 빠져서 새벽까지 웹툰보다 잠드는데 ㅋㅋㅋㅋ

ㅇㅇ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이건 결혼유무랑 관계없이

여자들이 아줌마에 긁히는거처럼 본능적으로 나이든다는 공포가 있달까...?

뭔가 더 원숙하고 그런면에서 사람들이 미시물좋아한다는건 알겠는데

아줌마라는 캐릭터, 나이가 많은 배우, 주름살이 보이는 얼굴이나 몸 이런거 보고싶지 않더라고...

여자들은 남자들이랑 관점이 좀 다른거같은데

야하고 꼴리고 과격하고 자기페티쉬에맞고 그런거보다

그냥 이쁘고 어리고 몸매좋고 옷이쁘고 장소예쁘고 로맨틱하고 그런게 좋음.

나야 뭐... 이런걸 좋아해서 그런지 적당하기만하다면 하드코어도 괜찮긴하지만 ㅋㅋ

애니메이션은 챙겨보진않고

넷플릭스에서 인기 높은거 몇개는 봤었어.

스파이패밀리 귀멸의칼날 이런거 ㅋㅋ

코스프레란게 애니메이션코스프레 이런건 싫고... 뭔가 다른직종의 다른사람이 되는 코스프레? 그런게좋음

간호사 바니걸 메이드복 뭐 이런거말야 ㅋㅋ 그런거 모으는게 취미라서

웹툰은 안 봐 ㅋㅋ 아예안본건 아닌데 기억에 남는건 잘 없네. 거의 안 봐 ㅋㅋ

아 무슨 말인지 알겠다

성별적으로 잠재된 공포... 남자들 급소 가격당하는거 보기만 해도 뻐근해지거나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무력하게 가족이 다치거나 불이익을 받는다거나 하는거에 나도 진짜 공포를 느낌

확실히 남자는 시각과 청각에 성욕이 더 의존적이고 여자는 분위기에 더 의존한다는게 다르긴 하네

난 그 여교사 스타일... h라인 치마에 블라우스, 안경 이게 너무 좋더라

스튜어디스도 좋고 간호사는 남자들 망상에 늘 빠지지 않으니까

바니걸에 그... 역바니라고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한번 찾아봐 남편이랑 같이 ㅋㅋㅋ

역바니 뭔지 알지 ㅋㅋㅋ 작년인가 익게에서 역바니란거보고 검색해보다가 하나 사보긴했는데... 이건 뭔가 대놓고 야한거라 꼴림의 미학이 없다고 생각함.

뭔가 ㅅㅅ이벤트용 코스프레는 코스프레같지가 않아서 싫어 ㅋㅋ

좀 리얼한게 좋음

아 뭔가 너 약간 우리남편이랑 취향비슷한듯 ㅋㅋ 우리남편도 코스프레중에 젤 좋아하는게

정장+안경+란제리

스튜어디스+안경+란제리

이런종류인데 ㅋㅋㅋ

남편분께서 아주 이지적이고 합리적이시며 배움의 길이 넓고도 깊으시군요

배우신 분입니다

얇고 흰색 정장 안쪽으로 비치는 자극적인 속옷...거기다 안경? 이거 못참거든요

다들 혐경 이러는데 난 너무 좋아 ㅋㅋㅋㅋ

경찰복도 참 좋던데

저기 혹시 우리남편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

근데 왠지 뜨끔해서 쓱 보니 정말 야구만보고있네 ㅋㅋㅋㅋ

우리남편도 안경을 왤케 좋아하는지... 내가 시력이 1.5 1.5인데도 안경테만 8개다 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또 속옷모으기가 취미지! ㅋㅋㅋㅋ

이쁜 속옷이 세상에 너무 많아... 차라리 코스프레는 얼마 안하지 속옷모으기는 진짜 돈 오지게 깨진다... ㅋㅋㅋ

속옷 정말이야...ㅋㅋㅋㅋ

뭔가 되게 이쁘거나 청순해보이는 속옷같은거 보이면

내가 건담 조립 못하지만 일단 사는거처럼 사더라 ㅋㅋㅋㅋ

야한건 내가 사줄테니까 입어달라고 조르는데

진짜 디자인이 이쁘거나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 색 속옷 입으면

뭔가 만족감이나 자신감이 팍 오르나봐 ㅋㅋㅋ

안경은 나도 잘 모르겠어 ㅋㅋㅋ 되게 지적으로 보이면서

이런 여자가 내 여자구나 하는 그런 만족감 때문인가 ㅋㅋㅋ

근데 이해가 되는게 나도 약간 지적인남자, 너드남 이런게 어릴때부터 한결같은 취향이었어 ㅋㅋㅋ

난 남편 책일거나 아니면 뭔가를 하거나 아니면 사랑나눌때도 집중하다가 뭔가 피곤한듯 눈꾹감았다가 안경벗으면서 눈 주변 만질때가 있는데 그때가 진짜 설레서 미치겠음... ㅋㅋ

속옷도 남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속옷은 진짜 뭘 입냐에 따라 체감이 너무 달라서...

이쁜데 편한데 가슴까지 잘 모아진다? 그럼 진짜 미쳐버리는거임 ㅋㅋㅋ

특히 수제브라같은거 한 번 맞추면 진짜 하루종일 생활해도 어깨 안아프고 너무 좋음 ㅋㅋ

아 그러네 여자는 가슴 때문에라도 몸에 편한게 진짜 중요하구나

남자는 그냥 수납만 잘 되면 되는지라 아직도 어머니가 사다주신 트렁크랑 브리프 안찢어진거면 쭉 입고있으니까 ㅋㅋ

나도 여자친구랑 사랑나눌때 내가 움직이다 눈마주쳤는데 눈웃음 웃어주니까 갑자기 못참고 끝냈거든

그때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 베개 옆 이불 움켜쥐면서 아 시발 했는데 그때 내 땀이 자기 배꼽위에 떨어졌을때 같이 끝났다더라

뭔가에 집중하다 갑자기 약해진? 모습 보일때

진짜 가슴에 뭐가 날아와서 팍 박힌것처럼 풀어질때가 있어 ㅋㅋㅋㅋ

아 무너지알지뭔지알지 ㅋㅋ

ㅇㅇ 맞아 속옷불편하거나 안맞거나하면 진짜 어깨랑 가슴 엄청 아픔. 특히 운동하거나 갑자기 뛸 일이라도 있으면 리얼 가슴 꽉 잡고 뛰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