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당시 내놓은 경제 정책은 전부 과거로의 회귀만 담고 있었다.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라, 그의 관념 속에서 한국이 가장 완벽했던 순간은 70~80년대니까.
세상에는 종종 과거에 안주하길 원해, 주위의 발을 걸어 넘어 뜨려서라도 발전을 멈추려는 사람이 있지.
후보자 시절 시기, 윤석열씨는 물론이고 주위 브레인 중에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왕창 있었다는 게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 나는 이재명을 뽑는 게 낫겠구나 라고 생각했지.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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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q
나는 그거 그렇게 봤음 틀리게 본거라 생각한다.
와일드서지
어떤 면에서 평가하는지 네 기준은 몰라도, 적어도 내가 보기에 윤석열씨는 미래를 꿈꾸는 부류로는 보이지 않거든.
poloq
어. 나는 평가할 때 민주당 소속 윤카를 상상해봄. 그럴때 미래와 과거 보단 나오는 키워드는 ‘그냥 본인 마음대로’임. 그의 인생 스토리를 보면 그렇게 해석됨.
novellll
그건 상상할 필요가 없음. 윤석열이 민주당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거든.
대한민국을다시위대하게
그냥 본인 마음대로? 전혀 아님
지 ㅈ 대로 가 맞다 ㅇㅇ
문틈
윤석열이 60년생이던가? 본인 젊은 시절에 세계가 멈춰있음.
도가
홍보물 나오는거 보면 죄다 20세기 감성이 충만함
poloq
홍보쪽이라면 더더욱 윤카 취향이랑 상관없지 않냐
도가
난 오히려 윤카가 보고 좋아할만한걸 홍보물로 내놓는다는 느낌이 듬
poloq
난 절대 그거 아니라 봄. 여사님 취향으로 나온다고 생각해.
도가
그분취향이 그거면 그건 그거대로 충격인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