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간지 몇년 됐는데
19년 키웠던 개가 꿈에 나왔음
아 진짜 너무 귀엽게 애기때 모습으로 나옴
꿈에서 어머니한테 너무 귀엽지 않냐고 헤죽거리기까지 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훅 깼는데
눈물이 정말 문자그대로 왈칵 나옴
바로 옆에 와이프 자고있어서
숨죽여서 조심스레 몇번 훌쩍이다가
눈물 닦고 일어났다
아 정말 눈물 뚝뚝 떨어지고 코까지 꽉 막히게 울어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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