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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 금서된 이유 추측되는 구절

12df46c5 15 일 전 82

좋아하는 책이라 E북으로도 사놔서 바로 구절확인했다

 

 

이전상황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눈이 머는 상황이 발생함

국가에선 우선적으로 눈먼 사람들을 병동으로 옮김

곧 병동 바깥 사회에서도 모두가 눈이 멀게 됨

주인공인 의사 아내는 유일하게 눈이 멀지 않은 사람으로 남편이 눈이 멀자 병동으로 같이 따라오게 됨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남자들만 있는 병동에서 식량을 가로채 여자를 보내면 음식을 나눠주겠다고 제안

여자들은 거부했으나 식량이 다 떨어지고나서 어쩔 수 없이 다같이 손잡고 남성병동에 가게 됨

그 안에서 집단 성폭행이 일어남

 

 

"두목은 그녀의 등과 배, 엉덩이, 젖가슴, 다리 사일르 만져보았다. 눈먼 여자는 비명을 질렀고, 두목은 그녀를 밀어버렸다, 넌 싸구려 창녀야. 두목은 다음 여자로 옮겨갔다. 아무도 누구인지 모르는 여자였다. 이제 두목은 총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두 손으로 여자를 만지고 있었다."

 

"그는 검은 색안경을 썼던 여잘르 만져보더니 휘파람을 불었다, 이거 대단한데, 정말 운이 좋아, 이제까지 이런 암말이 나타난적은 없었어. 두목은 흥분하여 검은 색안경을 썻던 여자의 몸을 계속 만지다가, 의사의 아내 쪽으로 옮겨가더니 다시 휘파람을 불었다"

"이 둘은 내 거야, 끝나고 나서 너희들한테 넘겨줄게. 두목은 두 여자를 끌고 병실 끝으로 갔다."

 

"이미 여자들은 목이 찢어져라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주먹질하는 소리, 따귀 때리는 소리, 명령하는 소리가 들렸다, 시끄러, 이 창년들아, 이년들은 다 똑같ㅇ, 늘 소리부터 지른단 말이야. 네가 한번 멋지게 잘해줘봐, 그럼 곧 잠잠해질테니까. 내 차례만 돌아와봐라, 저년들이 더 해달라고 조르는 꼴을 보여주고야 말겠어. 좀 서둘러라, 더 이상 못 참겠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여자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남자 밑에 깔려 절망감에 사로잡혀 울고 있었다. 나머지 넷도 바지를 내린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마침내 남자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을 떨던, 대들보 세 개에 큰 못을 박기라도 하듯이 몸을 앞으로 세 번 격렬하게 내리꽂았다. 이어 숨막히는 돼지처럼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끝난 것이다. 검은 색안경을 썼던 여자는 소리 없이 울고 있었다."

 

"종을 가진 눈먼 남잔느 아직도 정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음경을 꺼내더니, 의사의 아내 쪽으로 팔을 뻗으며 우물쭈물 말했다, 질투하지마, 이제 널 상대해줄테니. 이어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얘들아, 와서 이걸 가져가라, 하지만 잘 다뤄라, 내가 다시 사용할지도 모르니까. 대여성 명 되는 눈먼 남자들이 불안한 걸음으로 통로를 따라오더니, 검은 색안경을 썻던 여자를 붙들어 거의 끌다시피 데리고 갔다. 내가 먼저야, 내가 먼저야, 모두들 한 소리로 소리치고 있었다."

 

"그들은 몇 시간 동안 남자에게서 남자에게로, 수모에서 수모로, 폭행에서 폭행으로 옮겨다녔다"

 

"바로 그 순간, 불면증에 시달리는 여자의 다리가 힘을 잃었다. 마치 두 다리가 한칼에 잘려나간 것 같았다. 그녀의 심장도 힘을 잃었다."

 

"그녀는 갑자기 늘어진 몸을 들어올렸다. 두 다리는 피범벅이었다. 배에는 멍이 들어 있었다. 드러난 젖가슴은 가엾게도 상처투성이였다. 어깨에는 이빨 자국이 있었다. 이게 내 몸이야, 그녀는 생각했다, 여기 있는 모든 여자들의 몸이야, 이 유린당한 자국과 우리의 슬픔 사이에는 한가지 차이밖에 없어, 우리가 지금은 살아 있다는 것."

 

 

 

6개의 댓글

2b8a6dbb
15 일 전

금...서요....?

0
12df46c5
15 일 전
@2b8a6dbb

아 초중고등학교 독서실 퇴출된 이유 ㅇㅇ

0
2b8a6dbb
15 일 전
@12df46c5

초등학교까진 그래 뭐 이해하겠는데

 

고등학교 도서실에선 왜.....

0
e20ff84f
15 일 전
[삭제 되었습니다]
12df46c5
15 일 전
@e20ff84f

https://www.dogdrip.net/557715867

0
5eb761bf
15 일 전

강간 묘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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