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진지하게 이거 민원먹냐?

d9d60649 15 일 전 320

공무원인데 계약을 하려고함

 

업체한테 이것 확인해주세요 뭐좀 주세요 하고

 

확인해보니 될 것 같아서

 

"알겠습니다 추후 검토 및 진행 후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문자 보냈는데 왠지 이 업체랑 계약이 안될것같다..

 

 

만약 연락와서 계약은 어떻게 되시나요 여쭤보면

 

아.. 계약부서가 안된다해서 계약 못하겠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바로 민원쳐먹나?

 

 

하.. 근데 시발 이게 내잘못이냐? 계약부서에서 안해준다는데

 

진짜 못해쳐먹겠다 

33개의 댓글

06cea7cb
15 일 전

견적 후 결렬은 흔한 일인데 뭔 민원을 넣움

0
d9d60649
15 일 전
@06cea7cb

괜히 될것같이 이거 자격증 있나요?

해서 받고 과업지시서 검토좀 해달라

검토후 추후 진행되면 연락주겠다 했는데

 

이제와서 어 안되겠네요 ㅅㄱ 하면 민원넣을거같아서

0
721b3c8a
15 일 전
@d9d60649

민원 넣어도 뭐ㅋㅋ 이런저런 사유로 안됩니다하면 끝나는거지

 

공공기관이랑 싸우는 미친회사는 없음 미운털 박히면 앞으로 절대 거래안해서 속으론 욕해도 다음에 챙겨주세요~하고 끝남

0
d9d60649
15 일 전
@721b3c8a

궁금한게 내가 굳이 아 이런사유로 안되고 다른업체랑 계약했습니다 라고 알려줘야될까

아님 전화오면 그제서야 이런사유로 안되고 다른업체랑 계약했습니다 라고 말할까

 

굳이 내가 전화 안해줘도 되나?

0
721b3c8a
15 일 전
@d9d60649

안하면 전화오니까 그전에 죄송하다하고 일케절케됐다해 ㅋㅋ

 

나도 공사한다고 업체불러서 공사현장 보여주고 시방서 도면 다 보여줬는데 기관장이 업체 내정해서 꽂아버리니까 시팔 ㅋㅋ

 

미안하다하고 담에 챙겨준다하고 말았음

0
d9d60649
15 일 전
@721b3c8a

사기업 아니고서야 공공기관에서 그지랄이 가능함?

청렴서약서 이런거 받을테고 법에도 있을텐데 그게 된다고?

0
43dd097d
15 일 전
@d9d60649

존나 흔하다 개붕아 ㅋㅋ

0
721b3c8a
15 일 전
@d9d60649

기관장 생각

 

어차피 시발아 감사는 니가 받을건데 시키면 그냥 닥치고하라고

 

ㅋㅋㅋ

0
d9d60649
15 일 전
@721b3c8a

아니 기관장이 결재를 하는데 자기는 책임소재에서 벗어날수가있나?

0
721b3c8a
15 일 전
@d9d60649

어차피 징계 담당자가 먹음

 

기관장급은 쉽게 못건드리고 실무자선에서 컷~

0
43dd097d
15 일 전

소송만 안걸리면 돼 그정도는 귀엽지

0
d9d60649
15 일 전
@43dd097d

귀여운게 아니라 민원이면 징계아님?

징계가 귀여움??

0
43dd097d
15 일 전
@d9d60649

문자도 추후 검토 진행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으니 문제될것도 없네 뭐

 

정 미안하면 내선전화 말고 개인 핸드폰으로 담당자한테 '아 이거 될줄알고 서류 많이 요청드린건데 죄송하다' 정도로 공손하게 전화 한 번 하면 끝임

 

계약 처음 진행해봄? 왤캐 쫄아있어

0
d9d60649
15 일 전
@43dd097d

계약 처음 진행해봄

 

그리고 지역업체로 계속 하라고 압박넣는데

지역업체가 있어야 할말이지 좆같다 솔직히말해서

그리고 지역업체로하면 왠지 좆같이 운영될거같아서 좀 그렇다..

 

지역업체 시팔련들이 지좆대로 운영하더라

부르면 오지도 않고 과대청구는 기본이고

 

그래서 괜찮은 업체 알아서 구한건데 여긴 지역업체가 아니라그러고

좆같다 솔직히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0
43dd097d
15 일 전
@d9d60649

ㅋㅋㅋㅋㅋㅋㅋ 상급자가 실무자 간섭하기 시작하면 과업 점점 산으로가는건 어쩔 수 없음 그래도 다치는건 담당자니까 주관따라서 들어줄건 들어주고 쳐낼건 쳐내라

 

나는 저럴때 한두번 빠꾸먹으면 그냥 혹시 잘 아시는 업체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직접 박았음. 그 후 그쪽 업체 검토해보고 괜찮으면 진행or진짜 영 아니면 안되는 이유 정리해서 간단하게 보고 후 다른 업체 컨텍

 

어쨋든 지금 니가 걱정하는 민원은 좆도 아니니까 너무 겁내지마 민원 들어올 일도 없고 들어와도 너 다칠 일 없다

0
d9d60649
15 일 전
@43dd097d

알려줘서 고맙다

존나 쫄고 있었는데

 

계속 기관 실적 채워야된다고 지역업체랑 하라고함

특정 업체는 아닌데 지역업체였으면 좋겠다고 압박넣음

 

하.. 근데 이 분야가 흔한게 아니라서 찾기도 뭐하고 아무튼 그럼..

어쨋든 알려줘서 고맙다

1
06cea7cb
15 일 전
@d9d60649

민원이 왜 징계야

0
7d4dd623
15 일 전

너는 분명히 검토라고 했는데 왜 해줘야할 의무가 생김?

0
d9d60649
15 일 전
@7d4dd623

의무가 생기는게 아니라 왜 해줄것같이 이야기해놓고 안해주냐고

지랄할까봐 상식적으로는 문제가 안될것같지

현실은 더하더라..

 

왜 목소리크면 이긴다 이런말이 나오는지 알겠더라

0
0cd11e97
15 일 전

앞으로는 해줄거처럼 말하지말고 검토단계라고만 해라. 저질러 놓고 불안해하는 스타일이네

0
d9d60649
15 일 전
@0cd11e97

"알겠습니다 추후 검토 및 진행 후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해줄것처럼 이야기한건가?

0
0cd11e97
15 일 전
@d9d60649

그렇게 말하고 나중에 조건이 안맞으면 계약 반려될 수도 있다고 뒤에 덧붙여말하면 되잖아♡

0
d9d60649
15 일 전
@0cd11e97

그러면 괜히 놓칠까봐 그랬음.. 업체가 별로 없었거든..

평소같으면 그래도 되는데 좀 특수한경우였음 업체가 별로없는 업종이였음

0
0cd11e97
15 일 전
@d9d60649

업체는 공무원이랑 계약하는게 영광인 상황 아녀?? 아님말구

0
ff421947
15 일 전

공무원새끼들 저지랄하는거 뭐 한두번인가 ㅋㅋㅋ

밑도끝도없이 과업지시서 공고문 훑어달라하고 씨발 예가 좀 달라고 띡 보내놓고 ㅋㅋ

어차피 입찰 및 계약은 뭐 지좆대로라서 다 그런갑다 함.. 그냥 먼저 전화드려라 아쉽게됐다고 다음에 또 일거리 있으면 연락드린다고 하셈

0
d9d60649
15 일 전
@ff421947

공무원한테 악감정 같지마라..

공무원도 빨리 처리하고 편하게 쉬고싶어

 

근데 그러면 꼭 좆같은 업체들이 개지랄함

그러면 그러기 싫어서 개지랄하게되고

 

이게 뭐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럼..

0
ff421947
15 일 전
@d9d60649

갖 갖 갖!!!

뭐 이제나는 공공입찰에서빠져서 감정은없음ㅋㅋ가끔 고마움 모르는 새끼들이 짜증날뿐이지 ㅋㅋㅋ

ㅅㅂ 오후에 요청해서 오늘 까지달라하는 시발롬들말이야

0
d9d60649
15 일 전
@ff421947

아 그것도 이유 있음

 

요청을 하잖아 그럼 세월아 네월아임..

이게 오히려 가스라이팅을 내가 당함

난 미리 요청했는데 안줘서 재촉하는데

재촉하지말라함 .. 뭐지 .. 순간 내가 기간도 적게 해서 재촉하는줄 알았음..

 

아무튼 그럼..

0
ff421947
15 일 전
@d9d60649

ㅋㅋㅋ 아쉬운놈이 뭐 재촉하는거지 예가안줘도 입찰에는 아무 불이익이없잖아

수의계약 경쟁이라 하면 바로줄걸? ㅋㅋㅋㅋㅋ

0
3c3bf468
15 일 전

업체가 뭘 민원을 먹여 ㅋㅋ공기관이랑 악감정 쌓으면 지 손핸데 ㅋㅋㅋ쫄지마 니가 을 아냐

0
e7c639dc
15 일 전
[삭제 되었습니다]
d9d60649
15 일 전
@e7c639dc

이게 계약을 하면 덜미안한데

계약을 안한상태에선 남남 관계잖아

그러니까 더그런거같다..

0
8ecd6617
15 일 전

을질한번당하고 흑화한 주무관님을 기대합니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7827 나 커뮤를 접어야할거 같아 3 0e93924c 26 분 전 70
407826 예전엔 사람들이 내 눈을 피했는데 요즘은 안피함 1 f1f9ce73 47 분 전 77
407825 나한테 있을거라 1도 상상못했던 일이 31ba758d 45 분 전 58
407824 2연딸치고 잠 2시간만 잤는데 헬스가도 되겠지? 2 e215c8aa 1 시간 전 116
407823 난 다닐만한데 주변에서 퇴사해서 고민 6 abb495ff 1 시간 전 191
407822 혹시 잠원쪽 사는 개붕이있음? 1 c002b860 1 시간 전 61
407821 태어나자마자 나를 버린 엄마랑 32년만에 무슨 얘기를 해야될까? 11 54854cf5 1 시간 전 129
407820 난 한의학 한무당이라고 본다 3 bc58672f 1 시간 전 89
407819 같은 보증금, 가격의 방 선택해야 하는게 고민 1 b4b4d49c 1 시간 전 26
407818 여자친구 좋은데 결혼은 아직 모르겠어 4 92811aee 1 시간 전 146
407817 성형같은거 하기전에 키빼몸 110은 만들어보는게 맞는거같음 7 ab27e6ad 2 시간 전 149
407816 30살 되니깐 뭔가 다급해진 느낌 8 55b2f7f4 2 시간 전 182
407815 일어났는데 왜 다른방이지??? 4 b39763eb 2 시간 전 82
407814 살좀 뺄라하는데 3 c7e65a43 2 시간 전 65
407813 여자친구 고민...? 4 b39763eb 2 시간 전 172
407812 고백각은 어케 잡냐 9 28d25ef4 3 시간 전 146
407811 서울 남자옷사는곳 2 cf780744 3 시간 전 49
407810 호텔결혼식 비싼이유가 뭘까 4 3b49da82 3 시간 전 114
407809 새로온 알바 때문에 빡친다 6 850b0995 3 시간 전 202
407808 정신과를 다시 다녀야 될 것 같어 10 d2d0eabf 4 시간 전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