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터지고 얼마 안 된 시점에 그 당시 남성판 N번방이라고 칭하던 사건이 보도가 되었음
(지금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을 여성이 저지른 범죄라는 뜻으로 '여성판 N번방'으로 부르고 있지만, 저 '남성판 N번방'은 남성이 피해자인 범죄라는 뜻으로 그렇게 부르고 있었음.)
당연히 여초에서는 N번방 사건에 분노하던 것과 달리 관심을 끄는 이중잣대를 보여줬고,
남초 사이트에서는 여자가 범인이라 수사도 제대로 안 한다며 한동안 화제가 되었는데...
범인이 잡히고 보니 남성인 김영준, 최찬욱이었음(둘이 공범은 아니고 각각 별개의 사건)
범인이 남페미였다든가 그런 것도 아니라서(김영준이 동성애자긴 했지만), 이후 남초 사이트에서 순식간에 관심을 꺼 버렸음.
다수의 '남성'이 피해자인 건 범인 섬별과 상관없이 사실이었는데도 말이지.
엄벌주의, 신상공개 등을 주장하면서 피해자 인권, 유가족 감정 등을 이유로 드는 것을 믿지 않는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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