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딩 때 수능 3등급 이상 못 받아봤으면 그냥 재테크 공부를 열심히 하셈.

안그래도 소방생각중 티오줄고 빡세졌다던데

수능은 안쳐봤고 고등학교때 5등급정도였음

그래서 내 자신을 못믿으니 일이랑 공부 병행으로 성적 오르는거보고 퇴사하고 진입하는게 낫다고 판단되는데 어때

공부하게 되면

1. 학습시간보다 학습량(성취도)을 기준으로 하루 공부량을 정하셈.

ex. 1시간 동안 단어 공부(x) -> 오늘 단어 100개 보기(o)

2. 경쟁률이니 허수가 몇명이니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니가 응시하는 직렬 평균 커트라인 보고 그 점수 받는걸 목표로 하셈.

100명 뽑는데 200명 지원해서 경쟁률 1:2이라고 1명만 제끼면 합격이 아니라 100명을 제껴야 하는거임. 평균 커트라인이 몇점쯤 받아야 그만큼 제낄 수 있는지 기준인거고.

나도 1년일해보니까 뼈저리게 느낀다 남들 의식하지말고 비교하지말라는데 이 사회에선 불가하다고 판단된다ㅠ

더 웃긴게 뭔지 알아? 네 나이에서 한 10년쯤 지나면 직업보다 소득 자산이 더 중요해

난 솔직히 공부재능없는 애들한테 공무원 준비해보란 얘긴 못하겠고, 노조있는 대기업 생산직 노려보라고 하고 싶다

내가 공부는 안해봐서 병행으로 성적 끌어올려보고 승산보일때쯤 퇴사하고 바짝해보려고,, 이게 최선인거같은데ㅜㅜ

음...각을 한번 재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내 생각에 9급시험 공부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야 한번 해볼만 한데라고 생각하고 준비해도 붙겠지만 너나 나같은 일반?인들은 진짜 어떻게든 붙겠다 시험 떨어지면 나도 어디서 떨어지겠다 이런 생각하고 죽어라 공부해야 간신히 붙을수 있다고 생각해

솔직히 지금처럼 뜨뜨미지근한 마인드로 공시합격은 어렵지 않을까 싶어...

나도 너처럼 일하면서 공부좀 하려다가 죽도밥도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일 때려지고 공부해서 간신히 합격했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준비했으면 2~3년은 먼저합격했을듯

현직이였구나.. 좋은말 거맙다 어느 직렬에 몇살에 들어감?..

나는 33살에 간신히 합격함ㅎ

외국 왜?? 무슨뜻이야??

그냥 맥락 못 짚는 ㅄ이 하는 말이니 무시하면 됨

한국특이 아니라 인류특이라는 거..

인류특 맞음

공장 노동자보다 변호사, 의사 등 명망있는 직업이 대우를 더 잘 받는 건 어디나 다 똑같음

근데 공장 노동자든 환경미화원이든 이러한 직업을 바라보는 시선의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음

세상이 너무 힘듭니다

직업도 중요한듯 ㅠ

진짜 맞는말임 주말에도 우울하더라 sns도 다 삭제했어 그래서 근데도 건너건너 들려오는 얘기에 현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