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저 점 크기로 밖에 안보이는 조명달고 킥보드로 다리 위에서 서행하고 있는게 진짜..
비상등키고 어느정도 호위(?) 한 후에 창문열고 아저씨 잘안보이니까 후딱 도로에서 벗어나시라고 말씀드렸음
잘안보이냐고 되물으신거보면 본인도 자기가 잘 안보일거라고 생각 못하셨나봄
블박으로는 잘보이는데 운전할때 경고음 못들었으면 그대로 사람 치고갈뻔함..
순간 너무 놀래서 개쌍욕 지른지라 소리는 끔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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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첩
십년감수했네 탈붕이...
빠른인정빌런
백석대교 아냐? 저길 킥보드타고 다닌다고??????
뿔순이
외각에서 김포IC방향으로 킥보드 타고 다니던 병신도 있는데 여기라고 없겠음
빠른인정빌런
아니 저기 저 시간대면 아우토반 그 자체여 ㄷㄷ 최근에 저기 올라가기전에 카메라 생긴 이유가 그거임
뿔순이
왕길동에서 검암역 쪽으로 넘어가는 다리 아닌가? 오늘 같은 날이었으면 진짜 사고 크게 낫을 수도 있겠다
빠른인정빌런
왕길고가에서 내려와서 직진하는 곳이긴 하지..
노루야캐요
보이긴 하는데 안 보이는 거 보다 저기서 서행으로 다니는게 큰 문제인듯...
닉네임고민안함
죽고싶은거지
온열통풍시트
내가 이래서 인도쪽으로 안다님
킥라니 자라니 가끔 나오는 할매할배 무서워
촙촉
진짜 죽고싶나 ㅋㅋ
ExchangeRate
ㅋㅋㅋㅅㅂ 적어도 형광조끼좀 입고타지 죽으라고 셀프제사 지내는사람들 많음
ye
형광띠 하나가 진짜 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