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해야지

여유가 있으면 같이하셈

개인적으로는 쇼츠같은건 진짜 생각이 너무 짧아져서.. 비추하긴해 거의 공장다니는 느낌이 되버려

초3 담임인데 애들 벌써부터 꽁꽁얼어붙은한강이랑 탕탕탕후루 따라하고 눈물의여왕에 피라미드게임도 알더라 ㅋㅋ 애기들 좋아하는건 산리오 캐릭터 색칠하라고 주면 좋아하니까 그런 컬러링북이나 구구단 잘 하면 좋으니 플레이팩토로 구구단같은거 과제 내주면 좋을듯?

우리애도 초1인데 탕탕탕후루후루 하면서 다니던데..

틱톡이나 쇼츠도 못보게 하기는 하는데 다른애들이 다 보고 전파하는거라 막아도 별 의미가 없드라

전자제품이 넘처나는 세상에 제한 한다는게 쉽지는 않은일이라 난 걍 탭 하나 사주고 시간제한 걸고

숙제나 하루 공부(서점에서 산 산수책)량 채우면 주는 식으로 함

둘이 나가라 좀 움직여

나때는 동네 돌아다니면서 bb탄으로 싸움했는데 참..

쇼츠를 보는 사람말고 만드는 사람으로 너가 잘 교육해봐. 얼굴 팔려도 아빠랑 딸이랑 같이 쇼츠 만들어서 올려보는 것도 큰 추억과 배움으로 남을 듯

같이 책읽어.. 니가 안 읽으면 딸도 안읽어.. 어쩔수 없어.

난 초6 아들 공부시키려고 스카 2인 끊어서 같이 다녀.. 부모는 노는데 애한테 뭔가 하라고 하는거 씨알도 안먹힘.

근처에 도서관있으면 저녁먹고 나와서 도서관 가.

의외로 저녁먹고 애들이랑 나와서 도서관 가는 부모많아서 도서관 7시에서 10시까지 북적북적함.

애 키우기 힘들다.

무조건 부모가 행동으로 보여줘야함.

휴대폰 제한 해놓고 니가 핸드폰하면 그냥 도루묵임. 같이 책읽거나 공부해.

아직 두살아들램 아빠라 그런지 지금은 퇴근하면 같이 몸으로 놀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하는데 초딩만 가도 이런 고민들 하는구나 다들.. 댓글들 처럼 나도 집에선 휴대폰 보지말고 책 같이 보거나 나가서 뛰어놀거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