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땅 파고 돌아다니던 중에

5스택 쌓여서 보라색 찾고있던 중이었어

11시 포인트 찍어보니 초록이라 그냥 별 생각없이 다음 포인트 넘어가고 있었는데

마침 그 때 옆을지나가던 도아가가 있었지. 난 땅 파러온 다른 사람이겠거니 무심히 지났고

근데 좀있다 채팅에

"님 여기 유물 떴어요" 하고 알려주는거야

난 ?? 혹시 잘못봤나 아님 자기가 땅파자 마자 바로 리젠 됐는데 보라색 떴다는 말인가?

라고 생각하며 다시 11시 올라가서 다시 탐지 찍었는데 녹색이 뜸.

순간 상황파악이 됐지. 닉 옆에 모코코도 달려있꼬.. 찐뉴비구나.

찐뉴빈데 내가 혹시 못보고 지나갔을까봐 알려준거구나..

스택시간 계속 줄고 있어서 일단 [감사콩]만 박고 다시 그대로 두고 지나가니까

그 찐모코코도 이유는 모르지만 일부러 걍 두고 간거란 건 알아챘나 봄. [뿅콩] 박더라고

대게 귀엽더라 ㅎ

아직도 귀여운 생각이 들어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