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결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여친이랑 결혼식땜에 약간 싸우는 분위기인거 같음

싸우는 이유는 여친이 부를 사람이 없다고 계속 결혼식 작게 하면 안되겠냐하고 내 친구는 부를 사람이 많아서 작게는 절대 못 한다 그래서 의견충돌 있는거같음

친구 여친이 친구가 거의없어서 진짜 사진찍을때나 좌석 같은데 비어있을거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다고 작게 하면 안되겠냐는데 친구는 자기도 부를사람많고 부모님 지인분들 다 모시려면 무조건 크게 해야된다고하고 친구가 하객알바 같은거 쓰면 되지 하는데 여친이 그건 또 싫다 그러고 ㅋㅋ

나도 친구 입장이 더 이해가긴 하는데 여친입장도 살짝이나마 왜 그러는지는 알거같아서 안 쓰럽고 어떻게 해결하려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