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말하면 순수한건데
내가 진짜 말투가 최강 애새끼 같은데
집 잘 사는 애들 만나면 걔네도 정도의 차이지 죄다 어느정도 애새끼같은 바운스가 있음 아 꼭 애새끼 라기보단 4차원으로 보이는 경우도 굉장히 많지.
집 잘 사는 애들도 동족혐오인 지 뭔지 내 애새끼같음을 좋게 보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지도 그러니 서로 비정상 취급 안 하고 잘 놀았는디
이윤 모르겠는디 집이 그렇지 않은 애들은 내 이런 애새끼같은 면을 졸라 개 싫어하며 절대 안 받아주더라. 반사회적 이상행동 취급했음.
막상 또 집안 비슷한 애 만나니까 또 븅신같은 행동 서로 맘껏하며 잘 놈.
어쩌면 부의 상징은 여유가 아닌 4차원 or 애새끼 일지도...
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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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e728c7
존나 성급한 일반화인데
dc531313
그른가 암튼 내가 여러 남자랑 연애및 썸타며 느낀거야
05ceed08
내얘긴줄
b9f2532e
우월의식 있네
dc531313
없었는디 하층민 개새끼한티 또라이짓 당하고 우울증걸리면서 생겼어 그거라도 안 가지면 너무 열받아
b9f2532e
너가 말하는 애새끼 같다는 부분도 평범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지니고 있음
다만 조금 더 너의 입장을 대변하자면 있는 놈들은 딱히 고칠 필요성을 못 느껴서 교정이 안되는 거겠지
나중에 한 자리 차지하면 품위 지키기 위해 교정되거나 부모되면 교정되거나 결국 어른이 되는 속도의 차이일 뿐 건실히 살게 되면 똑같아짐
그리고 우월의식은 ㅋㅋㅋ 나도 존나많으니까 하는 말인데 나쁘지만 세상 살아가려면 필요한 건 맞다 ㅋㅋㅋ 겸손은 대중들 앞에서만 보여주면 되는거고
30fd641c
정확히 말하면 공포심도 없고 위기감도 없음
직장생활 좆대로 하고 좆대로 늦고 좆대로 들이박고 입만열면 개소리에 존나게 일못하면서 뻔뻔한데.
만약 정상인이면 내가 이러다 짤려 굶어뒤지겠구나 신용불량자되겠구나
이런 공포심이 없고
억울해도 참아야겠구나 살아남으려면 열심히해야겠구나
이런 위기의식이 없음
기본적으로 남 병신으로 깔보고 무시하고 살면서 겉으로는 성격 좋은 척 위장하니 철없어보이는거
실제로는 그냥 걱정이 없어서임
dc531313
남 병신으로 깔보는 건 아닌게 난 원래 안 그랬는데 최근에 존나 범죄 당해서 그거라도 안 하면 디질거 같아서 그러는 거고
dc531313
부모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사실 근본적으론 걱정이 없는게 존나 팩트임. 나도 그럼.
a3aef9bd
원래 부자의 특권은 평생 철 안들고 애새끼같이
사는거임
dc531313
몰라 우리 아빠가 나 아직도 애새끼 같은 거 보면 졸라 흐뭇해 하면서 귀여워 하니까 효도고 도덕임
45ccdcf3
그냥 일반화 오류인 것 같음.
dc531313
반박이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데 반례를 들어줭..
45ccdcf3
그냥 내 주위만 봐도 집 잘사는 애들 자기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진지하게 고민 많이 하던데.. 여유가 있다고 그 여유를 흥청망청 쓰는 애들 보다, 미래를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는 애들이 훨 많음.
dc531313
그건.. 100프로 다 그런데, 내가 말한건 그 특유의 눈치 안 보는 사람 같거나 닳고 닳지 않은 느낌을 말 한거엿아
dc531313
내 친구들은 뭐 글케 부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공부를 기대보다 못하여 정신과 약멍는 친구 많거든.. 근데 그렇다고 걔네가 열심히 안 사는 것도 아니고 또 모습이 으른 같은 것도 아니라.. 뭔가 다들 30초까지는 열심히 사는 급식들 같은 경우가 많은 거 같아
dc531313
또 입시를 넘어서서 커리어에도 다들 압박을 엄청 가지는데 그게 돈이나 생계가 아니라 이거 안 되면 나 병신이야 이 느낌이고 암튼 그 있어 뭔가 그거랑 상관없이 뭔가 달라
dc531313
내가 생각해도 애새끼는 좀 오바이긴 한데 어딘가 4차원 스러움이 꼭 있는 건 공통인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