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찾아도 안보이던 물건이 알고보니 엄마가 말도 없이 가져가서 못 찾았던거였음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뭔가 좀 개빡침
이거 걍 내가 참아야하는 부분임?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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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51ef
독립해
d1d2f0f6
그냥 니가 집에서 딱 그정도의 위치구나 생각하고 살아야지 딱봐도 그냥 한소리했다가 알겠다 미안하다는 커녕 싸가지 없다고 욕먹을꺼같은데
78b0eac1
그래서 난 나와서 사는 중
16834b45
이게 존중하고 안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그냥 그런 사람인거임 사람 쉽게 안바뀐다는 거 인정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던가 독립하는게 제일 깔끔하고 좋아
고양이가 컵 떨궈서 깬다고 화내는 거랑 똑같아 고양이 키우면 뭐 떨어질 위치에는 컵 안두는게 기본이고
애기 키우면 모서리 보호대 설치하고 이런 거랑 똑같음
7696c6d4
굉장히 별론데
835e94ef
그건 어쩔 수 없음.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럼. 아마 부모님 어렸을 적에도 가족끼리 니꺼내꺼 없이 그냥 쓰면서 살아오셨을 가능성 농후함
하튼 꼬우면 독립하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