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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영화 두개 봤어.

629e03b2 11 일 전 25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는 왜 안보냐 할 수 있겠는데 뭐랄까 내용이 너무 유명해서 대강 다 알아버려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내가 잔인한걸 잘 못보는데 그것 보단 위의 이유가 큰 것 같긴해ㅋㅋㅋㅋㅋㅋ

 

근데 복수는 나의 것과 친절한 금자씨.

둘다 진짜 나온지 오래 되었지만 요즘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차갑고 건조한 매력이 일품이라고 생각한다.

9개의 댓글

16834b45
11 일 전

거장의 품격이 느껴지지

1
629e03b2
11 일 전
@16834b45

ㅇㅇ단순히 재밌었다를 넘어선 여운을 쌔게 남기는게 있어. 호불호는 심할거같아.

0
a4f07b79
11 일 전

금자씨 이후로 저 감독 영화 맛이 없어짐

금자씨 명작이야

1
629e03b2
11 일 전
@a4f07b79

박쥐는 별로야? 괜찮다고 하는거 같던데

0
a4f07b79
11 일 전
@629e03b2

박쥐는 배우가 내 맘에 안 들어서

1
629e03b2
11 일 전
@a4f07b79

음. 아직 안봤긴 했는데, 일단 보긴 해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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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e03b2
11 일 전
@a4f07b79

감히 내가 평가하기에는 모자라지만 개인적으론 복수는 나의것이 나한테 오는 충격이 더 컷어. 금자씨도 물론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데 감독의 독기가 좀 빠진느낌이 있달까?

0
a4f07b79
11 일 전
@629e03b2

ㅇㅇ 그렇긴해

1
629e03b2
11 일 전
@a4f07b79

ㅇㅇ박찬욱 감독 본인도 흥행과 관객반응 같은건 미뤄두고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넣은 느낌이 들었어. 지금 개봉했으면 문제있을수도 있겠다 싶은 부분들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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