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민주주의라고 본인이 민주주의적이어야할 필요는 없음. 2찍하면서 김정은 존나 부럽다 이런 생각하면서 살 수도 있는거지.

난 민주주의자라 그런지, 김정은이 별로 부럽지 않아. 지금 내가 더 낫게 사는듯.

그냥 난 뭔가 확고한 틀? 이런걸사람들이 원한다고봄. 그래서 2찍으로 귀결되는거지. 그때의 5공군사정권이 지금의 서울대, 판검사, 검찰.이런거 처럼. 그치만 거기서 또 민주주의랑 짬뽕되면서 나오는 희열이 있지않음? 이런데에 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하고, 또 좋아하기도하고. 나도 문프린스도 뽑았고 이번엔 2찍도했지만 결국은 대중문화이해도 아닌가싶음, 답은 없으니까?

그건 답이 나와 있어요.

우리는 그걸 보통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음. 그걸 인정하는 순간 북한이 되는거.

북한이 자기들을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라고 하잖아? 그 민주주의가 너가 말한 짬뽕이 된 민주주의야. 짬뽕을 안 하면 프랑스 미국이 되는 거고.

종북주의자들이 뉴라이트로 많이 전향(?)해 간 이유가 이런 쪽에 있음. 이념적으로 같은 이야기거든 ‘우수한 어떤 인물에 의한 통치’

그런 이야기는 플라톤주의에서 시작되어서 공산주의의 사상적 기초가 됨. 정약용 같은 조선 유학자들이 말한 이상적인 사회도 그쪽이 많지요. ‘사’에 의한 통치니까. 요새는 반공교육을 안 해서 다들 잘 모르더라.

철인정치 같은게 공산주의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현대사회라고 사라진게 아니니 그것도 참 애매함. 트럼프만 봐도 돈?많아, 인기많아, 국수정치 선호자야, 이런 사람들을 보면 민주주의 입각한 또다른 철인 바이든이 있잖슴. 정치도 스포츠처럼 흘러가는데 우리나라 정치는 또 어떤지. 왜 윤카, 재매이햄 양당대결로 흘러가는지도 참 머리털나고 희긔한경험하는것 같기도하고. 다음은 누가나올지 참 궁금하다 이거야

ㅇㅇ 그래서 트럼프 당선될 때, 미국이 공산화되고 있다고 말이 나왔잖아. 너처럼 공산주의

좋아하는 사람이 미국에도 많은거 뿐이야. 그래서 떳떳해도 된다고 한거.

(사실 미국은 공산당 후보가 대선에 나와서 표를 많이 받아간 사례도 있습니다. 이거도 타 이념의 절차를 이용한 셈이네요.)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국회와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한국 국회 의사당을 공격한 집단이 이념적으로도 공산주의다? 이거 빼박 적화각이거든요.

이게 서로 니가 빨갱이다 쟤가 빨갱이다하는것도 서로 자기합리화 되있어서 여간 머리아픈건 아님. 뭐 익히 서로들 알고 있지만. 다만 내가 윤카뽑은건 문프린세스를 뽑아놓고보니 어디에도 답은 없다?이거에요, 노예근성일수도 있는데 그냥 하던게 낫더라고 정치도 그냥하던 사람 뽑아놓는게 낫지 딴 사람뽑아놓고 닭싸움 구경하는것도 스트레스더만. 그래서 그냥 젤 무난한사람 뽑자 하다보니 윤카를 뽑은거지. 당연히 윤카가 혹여나실수를 할지라도 득달같이 언론이나 일반인들이 딜 넣을거뻔하니까 그게 차라리 생김새가 낫지? 안그래유?

사실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게 죄는 아니니, 공산주의 이념을 따르는 당을 뽑아도 할 말은 없음. 민주주의의 자유투표는 그걸 감수하는거니까.

하지만 본인이 진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면, 민주주의자를 뽑는게 맞지 않을까.

나는 문재인을 존나 싫어하는 사람인데

왜 2번을 안 찍었을거같음? 문재인 싫다고 남한을 북한으로 만들 이유는 없지 않아? 난 그렇게 생각해. 물론 북한식 민주주의가 진짜 더 좋다고 생각하면 그건 민주주의의 규칙에따라 존중해 드림. 그걸 존중하지 않으면 내가 민주주의의 규칙을 어기는 거지. 본문에서 떳떳하라는게 이런 거.

그치 문재인은 어떻게 보면 위선자 이니까. 민주주의를 위한다면서 기존 세력들을 뿌리째 뽑으려고 했던 걸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훠훠 웃으며 본능적으로는 보이지 않던 철퇴를 휘두르던 사람이니까. 나도 거기에 엄청난 불편함, 분노를 느끼게 되더라고. 나는 말하는 것처럼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공격 당하고 공세에 밀려 공격 당하는 건 싫어하기 때문에, 내가 뽑은 대통령이 `나를 공격할수도 있겠구나` 라고 느낀 건 처음 이었음. 아무튼 ㄱ런 문프린세스도 자기가 뽑은 윤석열 이라는 인물이 상대 진형의 대항마가 되어 나타난 것도 참 별 일이고, 그럼에도 궁세에 몰려 있음에도 별의별 사족 다 갖다 붙혀서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땅에 꼽고 버티는 보수 진영도 참 웃기기도 하고. 난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이라. 머리 아픈건 질색임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기존세력이 뭐고 공격이 뭐야?

내가 문재인 욕을 하는 건 대통령 되고 난 이후 기준으로는 5년동안 조또 아무것도 안 하고 놀아서인데 뭐 기존 세력을 어쩌구저쩌구를 했어? 진짜 문재인이 뭔가 크게 한게 있으면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 봐.

문재인을 싫어할 이유 없고 그냥 공산주의가 좋다고 해도 된다니까? 그정도로는 국가보안법도 안 걸려.

세월호 관련으로 사찰이니 뭐니 해서 죽은 사람들이 있음. 지나간 일이라 생각하기 싫은데 그렇게 황망하게 세상 떠난 사람들 보면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겠다...라고 판단 되더라고. 물론 나도 처음부터 윤석열을 좋아했던거 아님. 윤석열도 정권의 앞잡이나 다름 없었으니. 그러다가 본인도 뭔가 아님을 직감하고 떠나서 국힘 대통령 후보로 나온건 잘했다고 봄. 뭐 민주당 옹호론자들 보면 사람 같지도 않는 인물들 쌔고 쌨음. 민주당은 빛을 보면 안되는 정당이 맞음 ㅇㅇ

?? 문재인이 누굴 죽였다고? 이건 진짜 큰건데 대통령에서 탄핵하고 지금 감옥 가 있겠네? 근데 왜 문재인은 자기집에 있는거야? 누구를 어떤식으로 죽였는지 이야기를 해 봐. 정말 참신한 이야기네. 내가 이근방에서 문재인욕을 제일 크게 해서 내가 모를수가 없는데 당장 여기 내 아이디로 검색해보면 ‘대통령감도 아니다’ 이런건 금방 나오지않아? 난 여기 글을 많이 안 써서 내가 오프에서 하는 말이

여기 다 올라오지는 않지만 내가 문재인 안좋아하는거 모를만큼 적지는 않은데 말이야.

기무사령관 이재수, 란 사람이 있는데~ 그 당시에 세월호 관련 되면 사람들 다 죽이던 시절이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에이 복잡한거 아니네.경찰서가서 살인죄로 고발장 하나 넣어봐. 지금 검찰이 문재인편이 아니라 영혼까지 털어줄건데 뭐하러 여기서 떠들어.

난또 죄는 아닌데 애매하게 뭔가 해서 반민주적으로 했다 이런거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살인이면 얼마나 쉬워

검찰이 증거 다 까줄테니 그거 보고 문재인 더 까줄수있겠네 ㄱㄱ

아니면 내가 대신 고발장 써 줘? 경찰이 조사하러 오면 아는 부분 알려 주고. 문재인이 이재수라는 사람 이용해서 세월호 관련해서 사람들을 살해했다는거지?

독재 좀 좋아할 수도 있지 왜 사람 기를 죽이고 그래요.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승진 잘 했을 사람이잖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