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정치 참여 계층이 적은데다 정치인들이 일반 시민들과 많이 유리된 일본이란 나라에서 한국을 '동등하게' 대우해줄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뭔가 좀... 뒤통수 맞고도 저런 말을 하는게 바보같다고 해야할지 노예근성이 있는건지.

 결국 자민당이 정권을 잡은 이상 계파가 보수방류건 보수본류건 상관없이 대한외교는 항상 고압적으로 나올거임. 문재인처럼 거리 유지하면서 받아치냐 윤두창처럼 자존심 버리고 퍼주다 뒤통수까지 쳐맞나만 있을 뿐임.

 입헌민주당이 다시 정권 먹는다면 좀 달라지겠지만 자민당이 앞으로도 계속 정권을 잡는다면 달라질 일이 없음. 일본은 정치인이 한국처럼 시민사회에서 바로바로 충당되는 구조가 아님.

 그리고 솔직히 찐따가 자기는 찐따 아니라고 애써 자위하는 모습으로 보임. 등쳐먹을 놈은 입맛만 다시고 있는데 호구가 자기 호구 아니라고 항변하는거 보는 기분임.

 일본 기성 주류에겐 한국은 언제나 밑으로 깔보는 대상이고 세대가 바뀌어도 같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