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가치가 떨어지잖아.... 주주 입장에서는 재산이 줄어든건데 기분 나쁘다라니 ㅋㅋㅋㅋㅋㅋ

님 계좌에 있는 돈이 없어졌는데, 기분이 나쁘다 이걸로 끝임? ㅋㅋㅋㅋ

회사 본연의 가치가 변동해서 떨어진것이 아닌데 결국 제자리 찾아가는거 아닐까?

그리고 내 계좌에 돈이 삭제된거지 회사입장에서는 아무 상관 없잖아. 주가 떨어진다고 회사 경영에 문제되는게 있어?

주가가 떨어지면 회사 신용도나 추후 증자시에 들어오는 돈이 적으니깐 좋은 영향은 아님

근데 주가는 주로 종속변수임

기업 이미지 하락-> 매출 부진 -> 영업이익 감소-> 배당금 감소 -> 주가 하락

회사의 본연의 가치에는 회사의 이미지도 있음.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만 고객들의 선호도 떨어지고, 매출도 결국 떨어지는 거니까, 회사의 가치가 변동이 안됐다고 생각하는 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임. CEO 리스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리고 주가가 떨어지면, 최대 주주의 입장에서는 경영진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음. 그리고 회사는 회사의 가치인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증자를 하거나 신주발행하는데, 그게 힘들어짐.

일례로 이마트의 경우에 회사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 주가가 일정 이상의 가격을 유지 못할 경우에 이자율을 높히는 대출계약을 했음, 이런 경우 주가가 떨어지면 회사 입장에서는 대출 이자가 높아져서 이익률이 낮아짐.

애플이 자사주 소각을 통해서 주식의 가치를 계속 높힐려고 하는 이유가, 회사의 가치가 주식으로 반영되는데, 그걸로 회사의 경영자체가 평가되고, 향후 회사가 사업하는거에 방향성이 훨씬 커짐

유상 증자 발행은

자본금(사용하기 까다로움)

+주식발행 초과금(유상증자의 이유,자본잉여금 계정)

로 실행됨

자본잉여금은 회사가 운영하는 돈이고

사업에 관한 여러가지 일을 할때 쓸 수 있는 돈임

*액면가(자본금) 100원 동일 기준

주가가 5000인 기업은

4900원을 활용할 잉여자본으로 쓸 수 있지만

주가가 2000인기업은

1900원을 활용할 잉여자본으로 쓸 수 있음

증자를 하지 않더라도 높은 주가는

대출이냐 회사채 발행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