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 올라오는 혐오글이 실제 현실인줄 아는 사람이 있단거

솔직히 내가 현실을 봤을때 그런일은 정말 소수고 대부분은 평온하게 지내고 있다 생각했거든

근데 전업주부글에는 비정상적인 전업주부사례(집안일 안하고 아이는 유치원보내고 노는사람)를

실제 현실에 자주있는것마냥 묘사하고 대부분의 전업주부가 저러는걸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고

외모도 조금만 다듬고 성격도 잘 가꾸고 스타일링도 유튜브에 최근 유행하는것만 입고 다녀도

호감도는 어느정도 얻는데 본인 외모와 키때문에 연애나 친구사귀는건 영영 안될껄로 생각하며

애인이나 가족을 ATM기기 취급하고 서로 정확히 모든걸 손해 안볼려고 반띵하며 칼같이 선 긋고

연애한다 생각하고 상대를 사랑해서 내가 손해보더라도 그 사람이 소중하기 때문에 양보해준다

라는 사고 자체를 못하고

모든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하루1시간이상하며 각 커뮤 속성(심연)을 알고 그 드립을 이해할꺼라

생각하고 현실 대중앞에서 사용하는것에 망설임이 없더라

그 사람들은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수많은 혐오글중 본인이 직접 겪은 사례는 꽤 적을텐데 어떻게 분노하고 현실화하는지 모르겠음

특히 글 내용에 써져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추측이나 경험으로 글에 없는 내용을 추론하여

분노하는 경우도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