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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별안간 대기업 들어가면 행복사 하겠다.

0e74f498 10 일 전 75

중소기업에 있던 별볼일 없던 사람이 네카라쿠배급 연봉 및 복지를 갖춘 회사에 들어가면 꿈 같겠다. 별 기대도 안했고 실력도 그닥인데 회사에서 남모를 나만의 가치를 인정해줘서 뽑아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일단 월급 3천만원 -> 5~6천만원으로 수직 상승하고 주택 대출 1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해주고 통신비, 식비, 야근 택시비, 비포괄임금제 등등의 혜택을 별안간 맞이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기분일듯. 

11개의 댓글

5bd5ed27
10 일 전

좆소 이력있으면 안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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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35a0bd
10 일 전

1년도안되서 그냥그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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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74f498
10 일 전
@da35a0bd

근데 삶의 질은 천지 차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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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35a0bd
10 일 전
@0e74f498

그것도 1년도안되서 불평불만일걸? 700버는사람도 저소득이라고 징징되잖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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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74f498
10 일 전
@da35a0bd

음.. 그렇긴 한데... 실제론 진짜 많이 달라지니깐. 고시원에서 머물던 사람이 강남 회사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가는건 확실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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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35a0bd
10 일 전
@0e74f498

내말은 마음가짐이란소리임 지금도 행복할수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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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45a543
10 일 전

오잉 내 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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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74f498
10 일 전
@3d45a543

오오 진짜 저래 대기업 들어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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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1ac070
10 일 전

부모님이 좋아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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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74f498
10 일 전
@3e1ac070

그렇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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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acc500
10 일 전

솔직히 별거 없음.

400을 받던 500을 받던

결국 집을 못사니까 불행함.

그냥 부모가 부자인게 젤 중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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