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자기가 우위인듯 말하는 말투

니도 한 현직에서 오년 구르면 나처럼 돼~
말 니따구로 하면서

자기가 뭐 천재인척

재능있는척

유능한 사업가인척 말로 속이는 애 있었음

말을 잘하긴 했음

근데 내가 캐치한 이 친구의 장점은

근거도 없는 잘못된 말을 옳은 것 처럼 설득하는 기술이지

진짜 근거 있게 말을 하는게 아니였음

하지만 어디 사업 아이디어 대회 이런데 나가서 상 타고

자기가 사업에 재능 있는줄 암

정작 사업에 대해 잘 아는 척 하지만

여태까지 아빠 자금으로 시작한 사업 다 흐지부지

자기를 계속 천재, 부모 잘못 만난 비운의 사나이, 특별한 사람

이런식으로 포장하는데

사실 대학생때까지는 좀 남들보다 뛰어난 구석이 있었다 생각하는데

딱 거기서 멈췄다는거

남들은 현직 구르면서 전문성 쌓았는데

얜 아직도 전문가인 척 말하는 것만 잘함

근데 애가 친구는 되게 소중히 여겨서

힘들때마다 도움받고 도움주고 그런다

좀 이런점 지적하고 고쳐야한다 말하고 싶은데

고쳐질 성격이 아니라 걍 말 안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