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들어설 때 기립을 종용 받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을 기다리는 기자들에게 "잠시 후 대통령께서 입장하신다.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출입기자는 사전에 기자단 차원의 기립 요청도 받았다면서 "각자 자신의 생각에 따라 일어나든 앉아 있든 할 사항이지 기자들 '기립'을 사실상 종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반발했다.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 침해, 탄압 논란 속에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다. 해당 기자단 측에선 대통령실과의 협의는 없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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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통
윤두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