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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상사 이름으로 부고가 왔는데

95ac4c77 22 일 전 94

계약으로 한 2년 정도 일했던 곳인데

문자보고 한참 긴가 민가 했다.

 

차장급이셨는데,

운동도 좋아해서 건강 잘 챙기셨던거 같은데

뭔 일인지 돌아가신 듯.

 

그냥 저냥 지냈고 전직장...한 4-5년 지나긴 했는데

보통 가족상도 아니고 당사자 상을 보는게 처음이라 이게

가는게 맞나 아닌가 모르겠네.

 

어떻게 하는게 맞나 조언 좀.

13개의 댓글

43a88d74
22 일 전

가지마

가족도 아니고 당사자면 더더더더더더 가지마

0
95ac4c77
22 일 전
@43a88d74

그런가... 그냥 예의상 이게 맞나 싶어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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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a88d74
22 일 전
@95ac4c77

나라면 안감.

굳이 가겠다면,

전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가는거면 니가 생각하는 예의상 괜찮은데

걍 혼자 가는거면 가지마라

0
91670a4b
22 일 전

친했던거아니면 굳이

0
f0a622b8
22 일 전

여기에 물어봐야 아무런 도움 안됨

 

니 맘 가는대로 하면 됨

0
38d2624c
22 일 전

걍 니 맘가는대로해

0
84bf9750
22 일 전

나라면 안감

0
7c073acb
22 일 전

좋았던 기억이 있으면 가시는길에 육개장 한사발 같이 먹는거지 그냥 니 맘가는대로 하면 된다

0
95ac4c77
22 일 전
@7c073acb

인생에 몇 안되는 시간이긴 해도 나쁜 기억은 없었던거 같고

그냥 허허 웃으시던게 딱 생각나네..

시간봐서 함 가야겠다.

고맙다 개붕이.

0
b23366eb
22 일 전

나였으면 인간관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가는데 굳이 안가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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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678e26
22 일 전

엄청 먼거 아니면 나같음 다녀올듯

0
95ac4c77
22 일 전
@6b678e26

뭐 동네 멀어야 얼마나 멀겠어

같은 도시고 첨 겪는 경우라 좀 벙쪘음.

위에도 쓰긴 했는데

걍 나쁜 기억은 없어서 그냥 가시는 길 인사나 드려야겠음

0
621a3e33
22 일 전

그 사람 괜찮았으면 가고 별로면 가지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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