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005년 이럴때...
지금은 장미 두세송이에 만오천원 정도 하니깐
꽃가격은 엄청 빠르게 시세가 올랐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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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 도매로 때오니깐 100송이 20만원정도하더라 저번달에 구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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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 100송이 장미 엄청싸게팔기로 유명한 꽃집에서
2005년쯤에 한 5만원했는데 뭔소리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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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때 부산살았는데 동네 꽃집 빨간장미 100송이 만원이었음 정확히 기억하는게 친구집이 꽃집 운영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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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안만들고 걍 생화 100송이 아냐?
꽃다발이 만원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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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막 이쁘게 꾸미고 그런거 말고 ㅋㅋ 그냥 투명필름에 감싸놓고 손으로 쥘수있게 해놓은 딱 그 100송이 ㅋㅋ 이쁘게 꾸며놓은 꽃다발은 당연히 그때나 지금이나 비싸지. 지금도 그렇게 꾸며놓은 장미 세송이 꽃다발은 3만원은 줘야하잖아 만오천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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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격이 잘 안오르다가
최근 몇년동안 많이 오르긴했는데
옛날 100원하던게 지금 5000원은 아니다
걍 니가 하나는 생화급 가격
하나는 꽃다발 가격을 생각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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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장미 사서 묵혔으면 50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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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도 물렸던 튤립코인 이젠 장미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