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나에게 하는 태도가 이래

한번은 삼실에서 나한테 오늘 고기 먹자고 하더라고

그냥 하는 소릱ㄹ 알고 그러자 했음

근데 퇴근해서 집에 가는데 그 여직언에게 전화가 옴

자기는 어디 어디 식당에 있는데 지금 어디냐고

겱ㄱ으 ㄴㄷㄹ이서 삼겹살 ㄱ어 먹었고 그 여직언이 괴 다 먹기 전에 일어서서 밥값 계산해버리더라

또 한번은

직언들끼리 다른 ㅂ서 직언에 대해 이야기 ㅎ는데

내가 어디 ㅂ서 00씨가 잘생긴거라 말하니까 

이 여직언이 에기 그게 머가 잘생겼어요 00(나)가 헐 더 잘생겼어요

ㅣ 여직언이 자기 말로 키가 169인데 소개 받으러 간 자리에 키가 큰 남자가 안나온데

그리고 하는 말이 남자키가 나 정도면 되는데 이런 말 함 참고로 내 키는 179임

여기까지 보면 이 여직언이 적어도 날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이런 경ㅇ가 있어서 좀 그래

한번은 나보고 이런 말을 하는거야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보지 마세요 눈도 게슴츠레 해가지고

이러더라 이때 당황했음

근데 저런 말 한 다음날은 또

나보고 자기 새 옷 입고 왔는데 이쁜지 물어봄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